겨울 산불초소..
||0||0안녕하십니까...초보배서 동방입니다.[꾸벅]
얼마만에 조행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울음]
크리스마스...선택받은자로 출근을 했네요..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오후에 잠깐 짬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겨울철 많이 찾는 산불초소 포인트로 달려보았습니다.
채비는 처음 네꼬로 두드려 봅니다. 아무반응이 없네요...[외면]
다음은 요즘 흔히 애용하는 다운샷....역시 반응이 없네요....[기절]
가지고 간 로드가 스피닝한대라 웜 위주로 채비를 하려니 어렵네요...마지막으로 텍사스를 채비해 봅니다.
5분정도 두드리니 약하게 입질이 옵니다..바로 후킹..씨알 좋은 [배스]가 하나 올라옵니다.
계측을 해보니 37cm가 나옵니다. 얼마만에 보는 손맛인지...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앨리스님처럼 만세라도
부르고 싶어집니다.[씨익]
약 2시간에 걸쳐 겨우 한수를 했네요..날씨가 약간 풀려서 그런지 많이 찾아주시네요.
여기가 산불초소가 맞냐고 뭍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산불초소 사진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눈이라도 올려는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네요..감기 조심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09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많은 어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동방이였습니다.[꾸벅]
캬~~~겨울에도 배스얼굴을 볼수가있내요~~~~[굳]
09.12.25. 18:02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에 한마리면 족하죠. 물론 많을수록 좋겠지만 [히히]
09.12.25. 19:00
사이즈가 준수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최근 산불초소는 동방님이 가신곳 말고
곳부리를 돌아가면 있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더 많더군요.
담에 가신다면 현재 내려가신곳에서 하류쪽으로 가다보면
톡 튀어나온 곳부리가 있는데 여기를 돌아서 하류쪽으로 더 가면 조금 경사가 덜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호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땅은 평지에 가깝지만 물속은 수심이 꽤 나온답니다.
그쪽으로도 한번 출조 하신다면 조금더 조과과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최근 산불초소는 동방님이 가신곳 말고
곳부리를 돌아가면 있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더 많더군요.
담에 가신다면 현재 내려가신곳에서 하류쪽으로 가다보면
톡 튀어나온 곳부리가 있는데 여기를 돌아서 하류쪽으로 더 가면 조금 경사가 덜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호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땅은 평지에 가깝지만 물속은 수심이 꽤 나온답니다.
그쪽으로도 한번 출조 하신다면 조금더 조과과 좋지 않을까 합니다.
09.12.25. 19:43
이용인(초보만세)
오후에 뵌 분이시군요. 저도 거기 처음가서 포인트가 맞는지 몰라서 물어봤었는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사람도 많구 해서 그냥 저는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면꽝은 했습니다만
배스얼굴 보기 힘든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사람도 많구 해서 그냥 저는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면꽝은 했습니다만
배스얼굴 보기 힘든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9.12.25. 20:52
배스가 참 실해 보입니다.
성탄배스(?) 축하드립니다.
성탄배스(?) 축하드립니다.
09.12.26. 08:15
김진충(goldworm)
산불초소는 늘 이맘때면 사랑받는 곳이죠.
거기 뿐만아니라 금호강계 전부가 그런거 같습니다.
힘든계절엔 한마리가 정말 고맙죠. [굳]
거기 뿐만아니라 금호강계 전부가 그런거 같습니다.
힘든계절엔 한마리가 정말 고맙죠. [굳]
09.12.26. 20:32
아흐~~~~~~~~~~~!
내일은 산불초소로 달릴 뿌리까??
어려운 시기에 손맛 축하합니다.[꽃]
내일은 산불초소로 달릴 뿌리까??
어려운 시기에 손맛 축하합니다.[꽃]
09.12.26. 22:26
산불초소에서 좋은 녀석을 만나셨군요...
부럽습니다...[굿]
부럽습니다...[굿]
09.12.26. 22:55
저희 동네 강은 온통 얼어 붙었습니다.
'산불초소'... 얼지않고 항상 배스 손맛을 주는 곳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산불초소'... 얼지않고 항상 배스 손맛을 주는 곳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09.12.26. 23:32
이호영(동방) 글쓴이
운이 좋게도 면꽝은 면했습니다.[씨익]
09.12.27. 09:44
이호영(동방) 글쓴이
마리수도 채웠으면 좋겠지만 만족합니다.[씨익]
09.12.27. 09:45
이호영(동방) 글쓴이
전에 까망님 조행기를 보고 찾아간 곳이였는데..담에는 말씀하신곳에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09.12.27. 09:47
이호영(동방) 글쓴이
그렇군요...초보만세님이셨군요[씨익] 매너가 좋으시다 했더니 역시나 골드웜 가족이셨군요...[하하]
이제 안면이 있으시니 담에는 알아 볼수 있을 겁니다. 초보만세님이 돌아가시고 바로 그자리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조금 미안하네요..[씨익] 담에 강에서 얼굴한번 뵈요...[꾸벅]
이제 안면이 있으시니 담에는 알아 볼수 있을 겁니다. 초보만세님이 돌아가시고 바로 그자리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조금 미안하네요..[씨익] 담에 강에서 얼굴한번 뵈요...[꾸벅]
09.12.27. 09:51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셨나 봅니다. 역시나 전 착한 어른이였나 봅니다.[씨익]
09.12.27. 09:52
이호영(동방) 글쓴이
네....금호강은 실제로 여름때보다 더 조과가 좋은 듯 합니다.
26일도 잠시 짬낚시로 매천교 하류쪽으로 200m 구간을 두드려 3수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힘을 무지 씁니다.[씨익]
26일도 잠시 짬낚시로 매천교 하류쪽으로 200m 구간을 두드려 3수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힘을 무지 씁니다.[씨익]
09.12.27. 09:55
이호영(동방) 글쓴이
가까운 매천교 일대를 두드려보세요...입질이 아직 활발합니다.
09.12.27. 09:56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임님께서도 시간나시면 금호강 나들이 한번 나오시는게 어떨런지요..[씨익]
임님께서도 시간나시면 금호강 나들이 한번 나오시는게 어떨런지요..[씨익]
09.12.27. 09:58
이호영(동방) 글쓴이
금호강은 아직 얼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요..겨울에 조과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봅니다.[씨익]
09.12.27. 09:59
배스보고싶어요
튼실한 산불초소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튼실한 산불초소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9.12.27. 15:10
이호영(동방) 글쓴이
살짝 날이 풀리면 금호강으로 가보세요...꼭 [배스]얼굴 볼수 있을겁니다.[씨익]
09.12.28. 07:44
올한해도 수고하셨네요.
남은 하루하루 잘마무리하시고요
내년에다시 뵙죠..
남은 하루하루 잘마무리하시고요
내년에다시 뵙죠..
09.12.29. 11:11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 돌고래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한 봄날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꾸벅]
09.12.29.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