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6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에는 집사람이 달래 캐러 가자 합니다.
간단하게 달래 캘수 있는 송곳 두자루하고 비닐 봉지만 준비 하면 됨니다.
물론 낚시 장비가 빠질수 없지요.
오목천 백안교 하류 보근처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넘었는데도 날씨는
살쌀 합니다. 먼저 낚시 부터 준비 합니다. 지그헤드 준비하여 물가에 내려서니
물결이 너무 조용 하네요. 바닥이 훤이 다보입니다. 30여분 던저 봤으나
입질이 없어 달래 캐러 나서 봄니다. 우리 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달래를 캐가 버렸읍니다.
그래도 빠진것 조금 캐고 다시 채비 다운삿으로 교체하여 롱캐스팅하여 조금 기다리고 있는데
라인이 쭈욱 흐르기에 바로 훅킹하니 이리저리 줄달리기 조금 하다가 체포하기에 성공.
3자 중반 정도 인데 배스가 얼으같이 차갑네요. 이후 역시 잠잠 하여 하류로 약간 이동 하고 다시
지그헤드로 교체하여 추가수 한수 더 합니다. 그리고는 또 입질이 없어 상류 자인교 바로 아래 보로 이동 합니다.
여기에서도 보 상하류를 둘러 보았지만 역시 입질은 받지 못하고 달래만 조금 더 캐고
백양지로 이동 하여 점심먹고 한시간 이상을 두드려 보았으나 둘다 백양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오목천 금구교 근처에서 달래만 조금 더 캐 가지고 철수 했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 아침에는 집사람이 달래 캐러 가자 합니다.
주변에 쑥은 언제쯤 캐러가면 좋을까요?
집사람이 쑥캐러 가자는데 당췌 언제쯤이 적당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담주쯤에 참외 따러가지 싶은데... 성주서 뵐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쑥 캐러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은 이르고 날씨가 좋아지면
십여일 후에는 좋을것 같읍니다.
그리고 올해 성주 참외는 신청 하지 않았읍니다.
복사꽃,달래,,,,
봄은 봄인가 봅니다.
튼실한 넘으로 한마리 포획 하셨군요/.
와키 채비라 하나요. 그냥 던져놓고 있는데 물고 가더라고요.
날씨가 오늘은 많이 풀렸습니다.
대구에는 이제 벗꽃 소식도 들려 오더군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네 대구에 몇군데 벗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