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3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출조하시는 모든분들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며칠전에 하던일 오늘 오전 부터 시작 하여 조금 전에 마무리 하고
어제 조행기 이제야 쓰고 있읍니다.
어제 아침늦게 가남지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넘었읍니다.
가남지 금호강을 제외 하곤 저수지로선 제가 제일 많이 찾던 곳인데 연줄기가 저수지 전체에
번지면서 언제 부터인가 저에게 외면을 당하고 말았지요.
가남지에 도착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역시 연줄기 때문에 몇군데 캐스팅 할자리도 없읍니다.
그렇다고 돌아설수도 없어 집사람과 지그헤드로 거의 한시간 허비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근처 옥지로 이동을 합니다. 오곡지에 와보니 수위가 만수위라 이곳 역시 워킹 할수 있는곳이 한계가 있네요.
바람이 조금 덜 부는 배수구쪽으로 이동하여 오후 2시가 다되여 첫 마수를 하게되네요.
집사람도 옆에서 따라서 마수를 합니다. 이곳에서 추가수 몇수 하고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신지로 이동하여 두드려 보았으나 조과 올리지 못하고 다시 안심교 부근으로 이동 합니다.
안심교 상류ㅔ서 잔챙이로 한수 하는것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도 더이상 입질을 받지 못하여
철수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이렇게 몇군데를 탐사차 다녀 봤지만 아직은 시원한 입질이 없네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작은녀석이라도 꼭 얼굴보고 오시니 정말 대단하신 실력 입니다.
근래에 금호강 워킹 다녀보고 있는데, 참 힘들고 부부배스님처럼의 마릿수 조황은 꿈도 못꿀 지경입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아기배스 보셨네요
오늘은 어르신이 먼저 손맛 보셨네요
아기 배스 가 참 예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전 오늘 몇수하는데도 힘이 얼마나 들던지...
그런데 부부배스님은 너무 잘잡으셔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 하시면서
즐거운 조행 되시길
오션님에게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