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얼굴 보러 가자 49번째.

SDC10025.JPG SDC10027.JPG SDC10029.JPG SDC10031.JPG SDC10033.JPG SDC10035.JPG SDC10042.JPG SDC10043.JPG SDC10044.JPG SDC10045.JPG SDC10046.JPG SDC10047.JPG SDC10048.JPG SDC10049.JPG SDC10050.JPG SDC10051.JPG SDC10052.JPG SDC10053.JPG SDC10054.JPG 안녕 하십니까.

 

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언제 부터인가 옛 추억이 그리워 지기 시작 하더군요.

 

몇년전 부터 군에 가서 생활 하던곳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내 오토바이로

 

몇번 가보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포기 하고 딸래미에게 도음을 청해 봅니다.

 

그결과 지난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8시반경에 집을 나서 중앙 고속도를 타고 춘천을 지나

 

화천에 사창리와 다목리. 그리고 그일대를 돌아 보고 간동면 오음리 주변을 구경하고 왔읍니다.

 

60년대 초가집도 다사라지고 군 막사도 현대식으로 변해져 있어 이곳이 전방이 아닌 후방 같은 느낌이더군요.

 

미시령을 지나 속초에 오니 오후 5시경 몇군데 돌아 보고 아바이 순대와 생선 구이로 저녁을 먹고 나서

 

숙소를 정하려 했으나 민박. 모텔. 호텔까지 모두 만원이네요. 내려 오면서 양양. 울진까지내려 오면서 방을 구해 보았으나

 

비어 있는 방이 없이 울진 조금 내려 와서 덕신 휴계소에서 들려 승용차 안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였네요. 덕분에 숙박료는 벌은 셈이 되나요. 이렇게 48년만에 군 복무때 생활 하던곳을 찿아 보고 왔읍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저히 내외 잠시 연호지에 둘려 보았으나 바람도 많이 불고 몸의 피로가 덜풀린탓인지

 

낚시를 조금 하니까 피로가 싸여 한마리씩 배스 얼굴만 보고 철수 하였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5시 반경인데 이미 저 보다 더 먼저  한분이 와서 낚시 하고 계시네요.

 

앞뚝 배수구쪽에서 레고 채비로 우측으로 가면서 두드리는데 바로 한수 얼굴 보여 줍니다.

 

오늘은 앞뚝에서 댓수 하고 안꼴창 부근에서 댓수하고 오전 에 일이 있어 오전 8시반경에 철수 했읍니다.

 

날씨가 더워지는것 같읍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255)

 

 

신고공유스크랩
2
profile image

내 오토바이로

 

몇번 가보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포기 하고 딸래미에게 도음을 청해 봅니다.


그 먼길을 운전해서 다녀오다니 따님의 운전실력과 체력이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어지간한 남자들도 운전 이렇게 장시간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효녀 따님을 두셔서 무척 행복하시겠습니다...

13.05.21. 16:25

오토바이 장거리 운행이 위험하세요~

 

따님과...시간 내시어... 차량으로 안전히 다녀오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간만에 좋은 추억에 추억 하나더 새기고 오셨네요...

13.05.21. 17: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7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29.07:23 5828 0
2275
image
이호영(동방) 13.05.27.13:09 5764 0
2274
image
한영상(자운영) 13.05.27.12:28 5233 0
2273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3.05.27.12:25 5348 0
227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27.12:13 5591 0
2271
image
박경찬(요세재미들린) 13.05.26.21:45 6449 0
2270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3.05.26.20:05 5832 0
2269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3.05.24.20:33 7008 0
226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24.13:41 5589 0
2267
image
박재관(현혜사랑) 13.05.23.12:07 6495 0
226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22.14:00 4502 0
2265
image
이 철(2%) 13.05.21.14:17 8769 0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21.13:18 4155 0
2263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3.05.20.17:22 5477 0
2262
image
장인진(재키) 13.05.19.06:05 6539 0
2261
image
김외환(유천) 13.05.18.20:54 5321 0
2260
image
금성현(늑돌이) 13.05.17.02:39 4946 0
2259
image
김외환(유천) 13.05.16.18:58 5136 0
225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16.10:36 5418 0
225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5.15.09:45 58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