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69번째
안녕 하십니까.
금년 여름은 연호지를 벗어 나지 못할것 같읍니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깝워 호출하면 바로 복귀 할수 있어 좋고.
잔챙이나마 마리수 보장할수 있어 좋고.
3-4시간 동안 도보로 낚시 하기에 또 좋고
여러 조사님들 맞나서 좋고.
이런 저런 이유로 연호지를 매일 찾아 가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7시반경.
이제는 기계와 같이 코스가 일정하게 잡혀 있읍니다.
배수구 쪽에서 두드리고 있으면 중증님 뒤이어 오시고
얼마 있으면 골드훅님도 어김없이 출조 하시고.
제가 제일 먼저 배수구 부근에서 마수 걸이를 하고 나서
중증님 오늘 아침에 앞뚝 근처에서 작은 미노우로 마구 잡아 내십니다.
가가이 있지 못해서 사진을 못 찍었읍니다.
오늘은 주로 물가쪽 수초가에서 입질이 좋은 편이네요.
안쪽 골창 수초대에서는 골드웜표 미니 버즈 베이트에도 두어수 나와 주었읍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철수를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도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485)
오늘 미노우로는 한마리도 못잡았고 작은 탑워터로 6~7마리정도 잡았습니다.
새미60으로 개걸음 몇번 해주니 여지 없이 물고 늘어지네요. 같은 사이즈의 플로팅 미노우는 입집한번 못받았습니다.
아침마다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해주신 부부배스님 다시금 감사합니다.
저 어릴때에는 연호지는 청태없고 수초없는 맹탕저수지였는데..
많이 바뀐것 같네요
이른 아침부터 연호지에서 배싱을 하시면,,
운동도 되고 좋겠습니다.
좋은 배스 포인트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사랑방같은 저수지가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