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80번째.
안녕 하십니까.
이번 80번째는 조금 멀리 나가서 튼실한 배스 얼굴을 보기 위해서
청도 원탕근처 남성현 저수지(삼신지)에 다녀 왔읍니다
원래는 새벽 조행을 하려 했으나 새벽에 비가 내리는 관계로
조금 늦게 출발 하여 저수지에 도착 하니 8시반이네요.
스피닝에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베이트에는 포퍼로 채비 하여
저수지 좌측 기 밑에서 아무리 두드려 보아도 오늘은 입질 한번 주지 않읍니다.
그러던중에 집사람이 먼저 마수를 하네요, 4짜는 될것 같은 싸이즈로요.
저는 이곳 에서 입질도 받지 못하고 골창을 건너 산밑으로 이동 하여
미노우로 잔챙이로 겨우 마수를 합니다.
얼마후 저도 튼실한 배스로 두번째로 얼굴을 보게 됩니다.
배스가 얼마나 처박아 대는지 바이칼 로드가 활처럼 휘어지네요.
이곳 에서 앞족으로 약간 이동 하여 집사람이 지그헤드에 두번째 배스를
힘겹게 잡아 내기에 제가 옆에서 조금 거드러 주어 랜딩에 성공.
요놈도 4싸는 넘을것 같읍니다
이곳 배스 들은 아직 산란중인가 봅니다. 아직 배가 불룩합니다.
이렇게 오전 12시까지 낚시 했는데 조과는 제가 3수 집사람이 2수 했읍니다.
비록 조과는 별로지만 손맞은 제대로 보고 왔는것 같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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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배스 사이즈 굵직합니다.
13.06.26. 16:15
좋은 사이즈들 만나고 오셨네요
13.06.2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