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배스낚시
억수같이 오던 비가 그치고, 오늘 저녁 농어낚시를 나가기전에 잠시 배스를 보러 가까운 저수지에 나갔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저수지의 물은 흙탕물 그자체 입니다.
여러가지 채비로 캐스팅을 해봤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새물유입구에서도 했지만, 계곡물의 수온이 너무 차서 그런지 묵묵부답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희망을 주는 다운샷으로 하니 그제서야 자잘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조과는 달랑 2마리 뿐이지만, 오늘 농어사냥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지금 농어채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팬션에 투숙했던 회원입니다!
팬션 인근에 저런 저수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가볼껄 그랬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자동차로 약 6분정도거리에 있는 삼율저수지입니다.
그저께 제가 아는 분이 47센티를 잡았구요. 아직은 자잘한 마릿수 위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도로 옆에 있어서, 워킹하기에도 좋습니다.
루어낚시하는분들은 이보다 더 좋은곳이 있을까싶네요.. 멋진 팬션에 경치에 , 바다나 민물 루어 입맛대로 할수 있으니.... 어려운 상황에서 손맛 축하드립니다.
바다 수온이 참 거시기해서, 요즘 제대로 조과다운 조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어는 많이 들어와 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루어로는 잘 잡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찌낚시로는 잘 올라옵니다.
오늘은 찌낚시와 루어를 병행해서 해볼려고 합니다.
경치 좋습니다. 민물/바다 겸해서 할 수 있는 꿈의 필드로군요.
언제한번 간다간다하면서 못가고 있습니다.
농어가 활개를 치는 6월중순이후에 오시면 농어 짜릿한 손맛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폭우의 영향인지 수온이 급강하하여 농어얼굴을 못보고 철수하였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배스 조행기 올려 주셨네요.
어려운 필드에서 집중력을 꽤나 발휘하셨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농어와 볼락 쫒아다니다가 모처럼 배스가 생각나서 나갔습니다.
바닷고기는 손맛과 입맛을! 배스는 손맛을! 그러고 보니 제가 좋은곳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색을 보니 흙탕물인데 웬만해서 비린내 맡기 어려운데 축하드립니다. 민물,바다 필드가 넓어 부럽습니다.
여러 필드가 있고, 어종이 다양하다 보니 자꾸 지름신이 내립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가 배스장비, 농어장비, 장거리 원투장비, 볼락장비 나열해보니 참 많네요.
아주아주 부럽습니다.
바다면 바다 민물이면민물~~
구미서 바다가 너무 멉니다요
가까워서 좋은데, 아직 주력어종을 정하지 못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팬션을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여름에 한번 찾아 뵙고, 휴가를 즐겨봐야겠습니다.
바다로 간다지만 근처에 배식이의 서식처가 있다는 것 또한 더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주력어종이 뭐 있겠습니까?
루어낚시가 있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펜션에 한번 놀러가야겠습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처가가 영덕인데 오십천에서만 죽어라 던졌었는데, 영덕에도 배스가 있군요. 영덕읍네에서 가까운가요?
오십천에는 배스없습니다. 영덕에는 배스가 없구요. 블루길은 묘곡저수지와 대진에 있는 송천천에 아주 많습니다.
거의 감성돔 만큼이나 크더군요.
제가 배스낚시하는 곳은 후포에 있는 삼율저수지입니다.
아... 그림이 멋진 저수지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농어도 대박나시길!
오늘 릴찌낚시로 농어 대물을 걸었는데(15호대가 U자로 휘어지더군요) 10미터 지점에서 헐~렁
아까워 죽겠습니다.
아담하니 이쁜 저수지네요.
올해는 기회가 되면 운영하시는 펜션에 꼭 한 번 들르고 싶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매번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정말 부러운 분중 한 분이십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