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13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토요일 오전 5시에 딸래미. 집사람과 같이 삼치 사냥 하러 갑니다.
포항고속도로 영천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 하고
영일만에 도착 합니다.
새우 미끼와 밑밥을 준비해 가지고 영일만 방파제로 배로 이동하여
삼치 사냥을 해보지만 입질 한번 주지를 않네요.
오전 10시가 다되여서 딸래미가 먼저 한수 합니다
딸래미가 낚은 삼치 입니다.
40 중반정도 인데 스푼으로 잡아내네요.
스푼과 메탈을 교체해 가면서 공략해 보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요지 부동 이네요.
집사람도 삼치 포기 하고 정갱이 잡으려 채비 교체 하네요.
포기 하지 않고 오직 삼치 얼굴 보기 위해 점심먹고 계속 도전하여
2시경 드디어 첫 입질을 받아 랜딩중 털리고 마네요.
히망이 보이기에 계속해서 스푼날리다가 2시경 드디어 생애 첫 삼치 사냥에 성공 했읍니다.
기분이 좋아 한장 더 찍고....
사이즈는 역시 4짜중반정도네요.
오후 2시 반까지 낚시 하고 철수 준비 합니다.
삼치 태클
로드...ns의 허리케인
릴 ....시마노 울테그라 2500번
라인....모노 3호
루어 ....20g 스푼.
철수 하는 배위에서.
삼치는 꽝치고 정갱이만 몇마리 잡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다 말다 하기에
아침을 먹고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갑니다.
장비 챙겨 물가에 내려 가는데 이쁘게 피어 있네요.
금호강 수위 많이 줄어 있네요.
이곳은 몇일 전만 해도 물이 내려 가던 곳인데 이제는 웅덩이가 되였읍니다.
조기급으로 첫 마수 걸이입니다.
안쪽 으로 이동 하여 바닥에 청태가 많이 있어 채비 자작 스베로
교체 하여 한수 추가 하고 스베에 두번째는 애기 배스로 바로 방생합니다.
이곳은 안심권에서 채비 교체로 역시 조기 싸이즈 입니다.
상류로 오라 가면서 조금은 커 졌으나 그놈이 그놈이네요.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하여 낚시 포기 하고 서둘러 철수 합니다.
이상으로 바다와 감에서 이틀간의 조행을 마감 합니다.
우중에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986)
따님이 낚시를 좋아 하는가보네요
저도 오늘 집사람과 포항 영일만항 다녀왔습니다
한시쯤 들어가서 고등어 다섯마리잡았는데 낚시도중
비가 너무 많이와서 네시쯤에 철수했습니다
요즘 바다와강 저수지 다니면서 즐겁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제 바다로 영역을 넓히신 건가요?
조과가 좀 아쉽습니다
영일만 방파제 라는게 바다 가운데 있는 신항만 방파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다른분들은 찌낚시 하는 모습갔네요
스푼으로 바다고기도 잡으시고 . . . 배스낚시고수는 = 바다낚시고수.
축하합니다
지금은 영일만으로 변경 하였네요.
주말에 날씨가 흐려 낚시하기에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삼치도 잡으시고!!! 저는 아직 삼치를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입맛 보러 삼치낚으러 가야겠습니다.
어르신도 이제 바다로 나가시네요~
저도 바다로 한번 달려보고 싶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