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26번째.
안녕 하십니까.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네요. 추위가 오기 전에 부지런이 낚시를
해야 되는데 세월이 가면서 자꾸 게으러 지네요.
오늘 오전에 볼일 보고 점심먹고 추위가 조금 가신듯 하여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오후 2시가 넘어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도착하여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끼워서
물가에 드리워 봅니다.
바람이 없어 강물이 아주 잔잔 합니다.
몇번 캐스팅 하다 보니 입질도 없이 수초에 걸린듯이 배스가 딸려 나오는 느김입니다
.
약간 자리를 이동하여 또 한수.
역시 입질 없이 라인이 흐르길라 훅킹. 별 저항 없이 얼굴 보여 줍니다.
오늘 세번째 배스 인데 싸이즈는 3짜에서 중반 정도 되는데
배스가 반항을 하지 않아 손맞이 별로 입니다
.
거의 한시간 동안 입질이 없다가 마지막 철수 직전에 반똥가리 웜 물고 나오녀석 입니다.
수온이 낮아서 인지 입질도 없이 그냥 그런 낚시 하고 왔읍니다
.
어제 오후에 파계사 근처에 갔다가 늦은 단풍 구경 하고 왔읍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1082)
날씨가 추워지니,,,
금호강이 생각이 나는 군요.
추워도 배스 잡는 실력은 대단하십니다.
더 잘 낚이네요.
낮엔 바람이 거의 없었네요.
내일도 바람이 잠잠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부턴 똥바람이 제대로 터져서 다음주중반까지 지속될듯 합니다.
이제 겨울이 가까이 와있는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안전한 조행되시길 빕니다.
온도가 이제 제법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역시 잘 잡으십니다!
추위가 더 오기전에 많은 손맛 보시길 기원합니다.
여전히 잘잡으시고~부지런하십니다
별일 없으시죠.
날씨가 풀리고 있지만 이젠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한 조행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