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37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진것 같읍니다.
오전 8시가 조금 지나서 금호강 가천동에 도착하여.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끼워 배스 불러 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이 제법 시럽네요.
캐스팅하여 달달 끌어 주니 첫 번째는 무위로 끝나 버리고
두번째에는 라인이 조금 끌리기에 ......
오늘 첫번째로 얼굴 보여준 배스 조기 싸이즈는 넘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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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두번째로 나와준 녀석 인데 제법 앙탈를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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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도 고만고만한 배스네요.
네번째는 씨알이 조금 나아진것 같읍니다.
스왐프웜을 원형 그대로 교체 하였더니 이번에는 턱 걸이 4짜나 되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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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도 교체하고 수온도 조금 오르니까 튼실한 배스 들이 추위를 잊게 해주네요.
이녀석은 얼마나 배가 고파던지 웜을 아주 삼켜 버렸읍니다.
다행이 상처 없이 지그 헤드 잘 제게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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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겨울 배스 답지 않게 손맞을 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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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큰놈은 어디로 가고 잔챙이가 나와 줍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상류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로 이동 하여 둘러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오전 11시경에 철수 하였읍니다. 그래도 오늘은 14수나 낚았네요.
그럼 남은 오후 시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1175)
오늘은 마릿수 카운터가,,,
많이 올라 가는 날이군요.
시즌치곤 대단한 조과내요
손맛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