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0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집사람과 같이 가천동 상류에나가 보았읍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기대를 하고 물가에 섯으나
상황은 정 반대입니다. 거의 한시간 이상을 배스 불러 보았으나
전연 반응이 없읍니다. 이동 하려고 하였는데 집사람이 한수 걸어내네요
3짜 중반은 될것 같읍니다. 이후 30여분 더 공략해
보았지만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잠수교 하류 즉 금호강교 상류 섬으로 이동 하여 보니 먼저 오신 한분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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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레 와서도 집사람이 먼저 선수를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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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열심이 공략해 보았지만 반응이 없어
스왐프웜 반똥가리로 교체하여 하니 4짜가 넘는 배스가 오늘 첫 얼굴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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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에 계신다는 젊은 조사분. 골드웜 회원은 아니 지만 저를 보기위해 이곳에 왔다며
인사를 하기에 기념으로 한장 찍어봤읍니다.
조금 후에 이분도 한수 뽑아 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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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상승 하니까 드문 드문 한수씩 물어 주는데
약한 입질 이라 그런지 도중에 바늘 털이 아니면 수초를 감아 버려
털리는 녀석이 몇번씩 생기네요. 실력 부족 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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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가까울수록 튼실한 배스들이 아니 배 뿔룩한 배스가 잘 물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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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이 없던 집사람도 제법 튼실한 배스 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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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인지 배스 들이 오늘은 힘깨나 쓰며 앙탕을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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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좋은 배스가 줄줄이 나옵니다.
이녀석도 4짜는 넘는데 어찌나 앙탈을 부리며 수초를 몇번 감아 버리고 하여
어렵게 랜딩에 성공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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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급으로 어찌나 설처댔는지 아가미 밑쪽에 지그헤드에 훅킹되여나온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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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직전에 날씨가 하도 따뜻하여 미노우로 교체하여 첫 캐스팅에 물고 나온 배스 입니다.
점심때도 되였고 집사람이 이만 철수 하자기에 배스 얼굴 볼만큼 보았기에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오늘 눈과 비소식이 있는데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1197)
어제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저도 낙동강에서 조그마한 놈들과 놀다 욌네요
바람도 없고 날이 좋으니 잘물어 주더군요
아무튼 점점 날씨가 추워질것 같으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유념 하시어 즐거운 조행하시길 바라며 . .
다시한번 조과에 축하드립니다
오는데 잘도 잡으십니다.
스왐프 반똥가리에 위력을 보여주는 조행기네요.
대단하신 조과와 실력이십니다.
금년에는 스왐프웜이 잘 먹히네요.
부부배스님의 조행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자주 듣는답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배스 사이즈가 훨씬 굵어졌습니다.
거기다 마릿수까지 대단하시네요.
잘 나와 주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제 오후두시경에 잠시 나갔었는데 정말 어렵던데요....
아무리 던져도 우째 그리 반응이 없는지....
언제 부부배스님께 특강이라도 들어야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저의 하찮은 실력에 비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