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24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금호강으로 출근 하였읍니다.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하니 오전 8시가 다되여 가네요.
지그헤드에 호그 웜 끼워 섬으로 이동하여 열심이 날려 보지만
배스는 어디로 갔는지 소식이 없읍니다.
또라에몽님 늦게 오셔서 오짜 잡을때 까지도 입질 한번 받지 못했읍니다.
결국 채비를 미노우로 교체합니다.
미노우로 교체하여 오늘 첫 마수걸이 잔챙이 배스 입니다.
두번째 나와준배스는 애기 배스네요.
잔챙이 두마리 낚고 한시간동안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손맞을 똑똑이 안겨준 배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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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앙탈을 부리는지 손맞을 진하게 보았는데
랜딩하고 보니 저렇게 사고를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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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입질이 없던 배스 들이 오전 10시가 넘으서니
입질도 활발 하며 바늘 털이 하려고 몸부림도 많이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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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제 까지는 장타에 배스 나왔는데 오늘은
바로 발앞에 와서 물어 주는 놈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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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바로 발앞에 와서 얼굴 보여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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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스도 머리로 헤딩하였나 봐요.
머리에 바늘이 꼽혀 있읍니다.
이배스는 눈 바로 아래 부분에 바늘이 박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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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균 씨알이 3짜 전후반의 배스 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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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에몽님 오짜 잡은 곳에 와서 낚은 배스 인데
4짜는 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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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스는 아가미 아래쪽에 훅이 박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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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스도 아가미와 머리를 동시에 걸고 나왔읍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까지 조행에 미노우 하나로만 총 14수 했는데
트위칭을 해서 인지 사고 치고 나온 배스가 너무 많읍니다.
역시 수온이 올라야 배스 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네요.
요즘 미세 먼지 때문에 난리들이지요.
건강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123)
그렇잖아도 조행기 언제 올리시나 기다렸습니다...
많이 잡으셨네요....!!
조금 일찍나가고 가슴장화만 챙겼어도 같이 할수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부지런 떨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낚시보다는 부부배스님을 뵐까해서 나간거였는데 가슴장화를 두고와서...
근데 만약 가슴장화 챙겼으면 오늘 오짜는 못잡았겠는데요....
무엇보다 부부배스님의 열정 앞에서 감히... 명함도 못 내밀죠.....
그리고 플로팅 미노우 맞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금호강교 였군요.
많은 마릿수를 낚으시는걸 보곤 ...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지도검색해보니 수성IC내려 삥 돌아가면 40분이면 갈것도 같네요.
아주 좋은 포인트를 찾아두셨네요.
동데구 IC 에서 내리면 더 가깝습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제가 안내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