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2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개구리가 입을 연다는 경칩인데
꽃샘 추위라 하지만 물가에 서니 바람도 불고
손이 시럽네요. 장소는 역시 금호강교 상류입니다.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간 타세 기대는 하지 않고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옆꾸리 채비 하여
배스 불러 봄니다.
낚시 시작한지 10분도 되지 않아서 턱걸이 3짜로
마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계속 두드려 보았으나 이후는 어떤 루어에도 반응이 없읍니다.
섬으로 이동 하여 여기 저기 공략해 보았으나 역시 무반응이네요
.
다리 바로 위쪽에서 릴링중에 제법 묵직하게. 힘을 많이 쓰기에
튼실한놈 하마리 걸었다 했는데 미노우에 누치등 지느러미에 훅이 박혀 나오네요.
손맞 하나는 그만 이었읍니다.
오전 11시 반까지 했으나 달랑 배스 한마리 누치 한마리 하고 왔읍니다.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142)
누치손맛 어땟을지 상상이 갑니다.
소한마리 끄는 기분이셨겠네요.
14.03.06. 15:2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네 랜딩 당시에는 오짜가 넘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꿈이었나 봄니다.
생각을 했는데 꿈이었나 봄니다.
14.03.07. 18:05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교통사고로 나온 누치덕분에 손맛은 징하게 보셨을듯 합니다
14.03.06. 18:38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네 손맞이 너무 좋아 요 누치 잡고
바로 철수 하였읍니다.
바로 철수 하였읍니다.
14.03.0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