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33번째.
안녕 하십니까.
조행기를 쓸려니 조금 쑥스런 생각이 듬니다.
어제 딸래미 한테 아빠는 조행기란에 너무 도배 하는것이
아니냐는 내용 입니다. 듣고 보니 좀 그런것도 같읍니다.
나이를 좀 먹다보니 할일도 없고 하여 루어 낚시에
세월도 낚고 배스도 낚는 재미로 살아 가고 있는 사람 많이 이해 하여 주십시요.
역시 오늘도 금호강으로 출동 합니다.
먼저 가천동 잠수교 상류 입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 끼워 첫 캐스팅에
3짜정도 되는배스가 반갑게 맞아 주네요
.
한동안 잠잠 하다가 두번째 배스입니다.
오늘 첫 스타트가 좋았는데 이후 반응이 없어 자리 이동 합니다
.
금호강교 아래로 이동 하여 역시 첫 캐스팅에
나를 반겨 주네요. 고마운 배스네요
씨알은 조금 작지만 오늘 심심찬게 배스들이
나와주네요.
미노우로 교체 하였는데 핑크색에는 반응이 없더니
청색으로 교체하니 바로 입질을 합니다
.
미노우에 두번째로 나온 배스 입니다.
그리고선 집에서 호출 전화가 와서 바로 철수 합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아 무리 맑아서
몇가지 득템도 하였읍니다.
그럼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남은 시간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154)
조행기 도배는 절대로 괜찮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올려주세요.
제가 운영잔데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14.03.11. 13:46
김진충(goldworm)
그림이 꼭 진짜같습니다...
엄연한 봄이지만,바람이 많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엄연한 봄이지만,바람이 많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4.03.11. 17:20
손영준(S2러버)
이그림은 아들녀석이 초딩때 그런 자화상이랍니다.
그런데 그 자화상이... 왠지 저를 그린듯한...
그런데 그 자화상이... 왠지 저를 그린듯한...
14.03.11. 19:3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고맙습니다.
14.03.12. 11:07
어르신 조행기보는 낙으로 들어오는데 없으면 허전하고 뭔일생기셨나 걱정도 됩니다. 어르신 조행기에는 인생의 행복이 보입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14.03.11. 15:5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늘 친찬해 주시고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4.03.12. 11:08
여전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대어 많이 낚으세요~
14.03.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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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손영준(S2러버)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4.03.1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