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35번째.
안녕 하십니까.
일주일을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낚시는 커녕
조행기 볼 시간도 없이 지내다가 오늘 오후에 신간이 조금 나기에
부지런히 점심을 먹고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다되였읍니다.
바람이 제법 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배스 얼굴 보고 가야지 하며
첫 채비로 스베를 채워 상류 물가로 나가 봅니다.
그런데 스베 아무리 날려도 반응이 없어 미노우. 작은 크랑크 역시
무반응 이네요. 저의 주무기인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스왐프웜으로 교체 합니다
.
사실은 오늘이 저의 74번째 생일인데
지남 일요일에 아이들 하고 생일 축하 케익 잘랏습니다
.
집사람이 먼저 잔챙이로 마수를 하네요
.
두번째도 집사람이 같은 싸이즈로요.
저도 웜으로 교체하여 3짜 중반으로 마수 걸이 합니다.
날씨도 좋고 수온이 올라서 인지 배스 힘이 아주 좋아 졌네요
.
조기급 정도 밖에 안되는데 힘이 넘쳐 나네요.
집사람도 세번째 튼실한놈으로 걸었는데
드어뽕 하다가 털리고 말았읍니다
.
세번째 배스를 낚고 나니 호출 전화가 오네요.
대략 한시간동안 집사람 두마리 제가 세마리
일주일 만에 배스 얼굴 보고 철수 했읍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이번주에는 낚시 하기 힘들것 같고
오늘 미리 손맞 보았읍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감사 합니다.(163)
어르신의 74 번째생신 축하드림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올해는 200회를넘는 조행으로 노익장을 과시해주세요
튼실한 배스도 좋네요
계속건강하시구요
즐거운 조행 이어가세요~~~
그리고 공주님 예쁘게 키우세요.
더 많이 노력 하겠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생신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읽으며 대리만족 많이 합니다..^^
조행기 잘봐주셔서 더욱 감사 합니다.
아. . 배스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언능 배스 낚으러 나오세요.
생일을 몰래 해먹었군요....
미리 알았으면 케익은 내가 책임지는대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생신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