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이 낙동강보다 확실히나은이유!!

?이 참에 낚시논문 한번써볼까요 ?

며칠전 첫조행에 대박은 아니라도 중박(?) 은 했죠 !

그 여세를 몰아 오늘달렸습니다

당연히 똥통으로  . . . .

며칠전 보다 수심조금 줄고 바람도 덜불고 날씨도 덜춥고  . . .

며칠전 보다는 모든게 좋은 분위기네요

갈려는포인트  평일이라 그런지 임자도 없고  . .

예전 같으면 얼씨구 하면서 그곳에서 낚시 시작하지만 

 작년 후반기부터  남이 잘가지않은 자리  . ?쌩자리서 낚시하는 재미도 괞찮데요

이곳에 배스있을까 ?   잡을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과 도전정신(?)이   발동하고요.

그래서 ?

그좋은 포인트(저한테는)  놔두고 도강 개시 합니다

건너 쪽  햇빛 잘들고,  바람등지고, 물결 잔잔한 곳을 목표로 합니다

건너면서 몇번 캐스팅 하지만 입질무.

물속을보니 녹조 같은것이 엄청 많이 흘러가네요

비온후 수량이 많아 그런지 항상 그런지 모르지만 금호강이 똥물로 인증받기에 충분하네요

왜 자꾸 딴소리 하냐구요?

다 읽어 보시면 재목이 왜그런지 답나옵니다

저는 낚시출발은 짬낚처럼 아주쉽게 , 옷만 갈아입고출발합니다

차에 채비 실려있으니까?

포인트 에서는 정말 신중하게 낚시 시작합니다

몇미터 전에서  조용히 채비 던져보고   포인트라고 생각되는곳은  몇번캐스팅 해보고  없다고

절대지나가지안않습니다 

워킹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곳에 많이다녀 배스있다는 확신도 가져 있기에 그럴수도 있죠

한마리 나올때까지  포기하지 않지요

며칠전 첫조행이  좋은 사례지요

반드시 잔챙이는 있는곳인데 한시간 이상 안나와도  포기않고 그곳을 공략해

4 짜두마리 ,3짜 다수 성공했지요

본론 들어갑니다

웨이더 입고 강을 건너는데  1/3 정도 건너니까  웨이더 에  느껴지는 물온도가 조금 낮아지는걸 느껴지데요

2/3 정도 건너니까  추워지네요 

 물속에서 캐스팅 몇번하는데  이런곳에서는 웨이딩 낚시를 오래못하겠더군요

추워서  . . . .

금호강 본류대는 수온이 아직 낮다는거죠

하수처리장에서 내려오는 물은  올겨울 장화신고 물안에서 수십번의( 역돔들낚시) 낚시를 해도

한번도 추위를 못느꼈거던요

양말한켤레만 신고도  . . .

수심 얕아 햇빛 바로받는금호강 이  수온 이정도면   보를 막아 수심깊은 낙동강은 ?  . . . .

뒷말 이 필요없지요

적어도 이시기는 금호강이 낙동강 보다 확실히 났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네요

배스사진 없으면 읽다가 꺼버리니까 배스부터 보여주고 마저 씁니다

조행기에 배스사진 없으면  사기(?) 니까 ?

48 정도 됩니다

강건너 쪽에서  열씸히 캐스팅 들어갔지요

양지쪽이라도 수온은 훨씬 낮고 . .  . .

위에서 언급 했듯이 고기 안보면 철수 안합니다

분위가도 썰렁하고 고기봐야 철수할낀데 . . . .

다리 상, 하류를 열씸히다니면서  캐스팅 했지요

그리고  . . . .

이런놈  두마리 잡았네요

이곳에서는 끝까지 배스구경 못하고   존심 상하지만  배스는 구경 하고 가야겠기에

저의 냉장고 문열러 갑니다

강을 건너 오는데  하체가 뜨뜻해지네요

물이 따스하다는다는거죠

이런곳에서 배스 못잡으면 안되겠죠 ?

심기일전해서 캐스팅  . . .

밑이 뜨뜻하니 나오기가 싫네요

그러고 있는데 물살때문인지 배스때문인지 줄이 주~우~욱 흐르데요

드렉풀리고 물살땜시 주둥이 잡기가 쉽지않네요

며칠전 배스 구경했기에 긴장은 쬐금 덜대네요

그래서 올린놈이 제일 위 사진입니다

배스잡고보니  누구누구처럼 딸랑 한마리 소리들을까봐  캐스팅 들어갑니다

집에서는 직접수령할 택배 온다고 호출오고  . . . .

 "크던 작든 한마리만 더잡히도!  딸랑 한마리 소리안듣게 "

원하는곳 멋지게 착지 !

물가운데서 로드끝 흔들고 있는데  톡하네요

 이제집에가야지 ?  하면서 건진놈 입니다

작아도 배슨데  . . .

이놈입니다

우리집에서 7.5 km   거리에 있는 똥통 !!!

  "  똥통아 ? 이름은 더럽지만  난   니가 가까이 있는것이 너무좋다 !!  "

회원여러분도 배스많이잡아  엔돌핀 팍팍 쏫게하세요

전  배스잡고 나면 내일까정 엔돌핀 팍팍 생깁니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