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4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비오는 날이네요.
요즘 저는 비오는 날은 낚시 하는 날이
돼 버렸읍니다.
이럭 저럭 하다가 오전을 보내고 점심 먹고
집사람과 연호지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또 내리네요.
그러기나 말거나 낚시 강행 합니다.
앞뚝 배수구 부근에서 연호지 싸이즈로 마수 걸이 합니다.
배수구 근처에서는 더이상 입질이 없어 좌측 골창으로 들어 가면서
배스 불러 모아 봅니다
.
두번째도 연호지 싸이즐 벗어 나지를 못하네요.
갑짝이 라인을 끌어 가기에 좀 크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그헤드가 배스 머리를 걸고 나오네요
결국 사고를 친녀석 입니다
.
집사람이 오늘은 고전을 합니다.
오늘 마수 걸이네요
미노우와 크랑크로 교체 하여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했읍니다.
.
작은 지그헤드에 반똥가리웜에만
반응이 오네요
.
입질도 하지 않고 웜을 물고 그냥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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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가 자로 잰듯이 거의 비슷 합니다
.
계속해서 비는 오락 가락 합니다.
싸이즈가 조금 작아 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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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오늘 추가수 입다 그런데 이배스가
마지막이 되여 버렸네요
.
저수지를 한바뀌 돌아 앞뚝에서 나와준 배스입니다.
저수지를 완전 한바귀 돌아 첫 배스 낚은곳에서
마지막 배스도 낚게 되였네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5)
오늘은 맞을만 하게 비가 내리더군요.
요즘 일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모쪼록 건강에 무리 없기를 빕니다.
다행이었읍니다.
마릿수대박입니다
아주 좋은곳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연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