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67번째.
안녕 하십니까.
월요일에 조헹기 써놓고 이제서야 컴,터 앞에
않게 되였네요. 무엇이 그리 바뿐지 바뿐일도 없는데.
3일동안 낚시를 했는데 짬낚시로 오늘 배스 일지를 적어 봄니다.
6월 10일 화요일.
오랫만에 연호지에 들려 보았읍니다.
오전 5시 조금 넘어서 연호지에 도착하여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두드려 봄니다.
그런데 수위가 너무 줄어서 그런지 배스 들이 시큰둥 합니다.
배수구 근처에서 연호지 싸이즈로 마수 했네요
앞뚝으로는 수초들이 싸여 있어서 버즈 날리기 어려우므로
산쪽으로 이동 하여 두번째 배스 입니다
.
요녀석은 연호지 싸이즈를 약간 벗어 났네요
.
완전 연호지 싸이즈
,
지그 헤드로 교체하여 라인을 걸고 나오기에
당겨 보았더니 요런 바이브가 잡혀 나옵니다
.
씨테일 웜에도 싸이즈는 마찬가지네요.
오전 9시에 선약이 있어 오전 8시가지만 낚시 했읍니다.
6월 11일 수요일
오전 일찍 건강 검진 예약이 되여 있어서
검진 마치고 나니 오전 9시 집에 와서 아침을 먹고
집사람과 팔조령을 넘어 가네요.
청도천에 도착하여 첫수에 마수를 합니다.
요사진이 더불로 올라 갔네요
.
연타로 나오 배스 4짜는 충분 할것 같읍니다
.
집사람은 몇번 바늘 털이 당하고 나서
첫 마수네요. 턱걸이 4짜 정도로요.
어제 저의 최고의 배스 입니다.
4짜 중반정도인데 제압 하는데 조금 힘이 들었읍니다
.
잔챙이도 몇마리 낚앗지만 어제 청도천에는
튼실한 배스 들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
보 앞에서 골드웜표 황동 버즈에 나와 주었읍니다.
어제 마지막 배스 모습입니다.
어제는 여기 까지 낚시 하고 다른 볼일 보고
오후 늦게 귀가 했읍니다.
6월 12일 목요일.
오늘 아침 일찍 일어 나니 비가 조금 내렸네요.
어제 청도천에서의 손맞이 아쉬워
저 홀로 팔조령을 다시 넘어 갑니다.
그런데 청도에 거의 다 도착하여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네요.
회차 하기란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네요. 조금 망설리다가
큰비가 아니기에 낚시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
더불링거로 첫수를 4짜 정도로 마수 합니다
.
두번째도 4짜가 넘어 가네요
.
세번재도 배스도 4짜가 충분 합니다.
이번에도 4짜가 넘는것 같읍니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교체 하여도
역시 튼실한 배스가 나옵니다
.
연속해서 여섯 마리나 4짜가 넘는 배스를 낚았지만
오짜는 없는가 안나오네요.
오늘 4짜로 만족을 해야지요
.
큰 배스 잡느라고 비맞는것도 모르고 낚시 하다가
잠시 비를 피하고 다시 낚시 하니 잔챙이만 나오네요.
그중에 이녀석이 큰놈입니다.
큰비는 아니 지만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
오전 9시경 철수 하였읍니다.
비가 내리는 오늘 운전 하시는 모든분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06)
4짜들 탐스럽습니다
손맛축하드림니다
그래서 내일 토요일에 합천 한번 가볼까 합니다.
이번 조행기에선 4자 배스들로 손맛을 보셨군요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청도천은 수 년전에 가본 후로는 가지 않았읍니다.
이유는 제게는 어려웠거든요.
청도천 조행기 보면서
실력또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딜가나 잘 잡으시네요. 토시가 위장색이라 눈에 확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