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73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연호지에 다녀 왔고요
오늘 아침에는 오목천 금구교에서 상류
잠수교위까지 둘러 보고 왔읍니다.
먼저 어제 아침에는 비가 올것 같기도 하여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연호지 집사람과 같이 다녀 왔읍니다.
이곳 연호지는 주변에 야구장 신설 공사로 물이 유입되지
않는데다가 농번기에 배수만 하니까 수위 너무 많이 줄었읍니다.
앞뚝에서 골드웜표 버즈로 첫수 했읍니다,
이곳 연호지는 제가 낚시 다니는중에
제일 많이 물이 줄었는것 같읍니다
.
두번째 배스 인데 저미노우가 앞에 립이 떨어저
나갔는데 그런대로 쓸만 하네요
.
처음부터 집사람이 고전을 하더니 저수지를
반바뀌 돌아서 첫수를 낚았네요
.
집사람이 어제 세번째 배스 이며 어제 마지미막 배스 이기도 합니다.
저수지를 한바뀌 돌면은 적어도 십여수씩 했는데
어제 집사람 세수 .제가 두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조금 일찍 집에서 출발
오목천 금구동에 오전 7시가 다되여서 도착 합니다
.
잠수교 바로 위에서 미니 스베로 첫 마수 했네요
.
이후 한동안 입질이 없어 웜으로 교체 하여 두번째 배스 입니다
.
이곳은 수심이 낮은곳이라 그런지
잔챙이들이 얼굴을 보여 주는곳이기도 하지요
.
수초를 감고 안나올려고 몸부림을 쳐 대네요
.
수초가 많은곳은 웜으로 수초가 없는곳에는
미노우로 교체 하면서 했는데 두가지다
반응이 그럭 저럭 입니다
.
완전 조기급이지요
.
버즈로 교체 하여 보아도 씨알은 변동이 없습니다
.
웜에는 작은 배스들이 입질을 마구 해댑니다
.
금구교 바로 위쪽인데 이곳 수심은 무릅정도라 그런지
오늘 낚은중에 장원 입니다.
이후 오전 10시까지 잔챙이 몇수 하고 끄리 몇마리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71)
항상 즐겁게 낚시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늘 친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수지마다 수위가 많이 줄었네요
낚시하기가 힘이들었는데
그래도 두분 같이다니시면서 잘잡으시네요
건강하세요
저도 연호지 한번은 가봐야 하는데 ?
잔챙이는 보장되니까.
전 어르신 조과는 절대 못따라가겠네요
저도 오늘 금호강 에서 덜렁 3마리 . . . .
요즘 연호지 잔챙이도 매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