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 배스 낚으러 가자 90번째.
안녕 하십니까.
연휴 잘들 보내시는지요.
금년에도 아이들과 하루쯤 바다에서 조개도 잡고
할려고 조개 잡는 채도 만들고 했는데 공휴인 8.15일 인데
저날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하네요.
비가 내려 기온도 떨어지고 바다물에 들어 가는것은 포기 하고
대신 바다 바람이나 쐬고 오려고 양포항까지 갔다 왔습니다.
양포항에 도착 해서도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외손주 인데 빨간 우의를 입고 사진을 찍으니 스파더 맨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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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와중에도 망상어 잡는다고 모두 열심이네요.
낚시 조금 하다가 비가 계속내리어 결국 바로 철수 합니다.
그리고 어제 오전에 볼일 보고 점심 먹고 청도 가자 기에
소라교 드려보니 수위도 늘고 물도 맑고 좋은데.배스 들은 어디에 있는지 소식이 없읍니다.
소라교 위에서 배스 대신 블르길로 마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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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도 블르길로 마수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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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대상어인 배스로 마수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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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리 교각 근처에 내려가서도 블르길인데
근처에 누가 잡아둔 것인지 수십마리의 블르길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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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배스 한마리 낚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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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배스는 조금 커졌는데 잔챙이 배스를 벗어 나지 못했네요.
이렇게 오후 4시 반까지 몇마리씩 잡고 귀가 했읍니다.
점심 식사후 비가 오지 않으면 금호강에나 가볼까 합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868)
요즘 낚시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축하합니다
낚시하면서 외래어종 이라고
뒤로던지고 그러니 보기도 안좋더군요
손맛을 봤으면 원래 있던데로 놔줬으면
하는 생각만 들고 말하면 싸울것같아
말을 못하겠더군요
참는 방법밖에 없드군요.
이제 날씨가 점전 낚시 하기 좋은날로 변해 갑니다.
100회 조행이 가까와 지는군요. 올해도 좋은추억이 기대 됩니다.
낚시는 잘 안되니 웬일일까요.
쉬엄쉬엄 다니세요.
낚시는 더 어렵네요.
어르신 낚시하신 16일만해도 참 물색도 좋고 아름다워보입니다.
어제 온비로 지금쯤 완전 흙탕물이 콸콸 흐를텐데, 당분간 낚시하기 힘든 상황이 될거 같습니다.
경찰이 막아 놨데요
금호강 당연히 흙탕 물 콸콸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