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02번째.(893)
안녕 하십니까.
거의 매일 다니던 낚시가 요즘은
주일에만 하게 되는것 같읍니다.
먼저주는 청도천에서 가족과 같이 했는데
어제 는 집사람은 계추 간다하고 딸래미는 토요일 오후에
차량 접촉 사고로 인하여 못간다 하여 나홀로 아침늦게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넘었네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강 여기저기 낚시 하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일단 섬으로 들어가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으로 두드려 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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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가천동 금호강 뚝에 요즘 많이 피어 있는 코스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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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작 한지 30여분이 지나서 첫배스 얼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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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잔챙이가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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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쪽에 던저놓고 기다리는데 라인을 쭈욱 끌고 가기에
튼실한 배스인줄 알았는데 손님으로 메기가 나와줍니다.
이후에 더 이상 입질이 없어 잠수교 하류 금호강교
상류로 이동을 합니다.
작은 섬으로 이동 하면서 캐스팅 했는데 나와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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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제법 불고 기온이 차서 그런지 별반응이 없어 스왐프웜 반똥가리로
교체하여 나와준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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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낚은 중에서 제일큰 놈으로 셀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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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똥가리로 교체 하니 요런 잔챙이들이 몇마리 나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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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잣 스베에도 한마리 물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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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배스를 마지막으로 오전 조행을 마무리 했읍니다.
잔챙이를 포함하여 십여수 했읍니다.
태풍에 모두가 피해 없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949)
조과는 꾸준하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번비로 날씨가 추워진다하니
건강챙기시며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항상 걱정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낮시간에도 배스 입질하는 타임이 있는가 봅니다
안나올땐 죽어라 안나오다 나올땐 막달라드는걸 보면요
기온이 낮아질때 건강 잘챙기세요
낮 시간때가 좋을것 같아서
다녀봤는데 잔챙이만 낚이네요.
늘 기복없는 조과인거 같습니다.
(날씨와 수온, 수량은 기복이 있는데 조과에는 크게 기복이 없다는거 실력이 뒷받침 안되면 안되는건데.......)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낚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