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04번째 (895)
안녕 하십니까.
비가 내리는 첫날 월요일은 푹 쉬고
비내리는 이틀째인 어제 아침 늦게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갑니다. 도착하여 보니 비가 와서 수위가 조금 늘었네요.
먼저 잠수교 상류 큰섬으로 건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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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 꽃이 다되어 가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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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에
작은 배스 한마리가 첫 마수로 나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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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족에 집어 넣으니 이번에는 끄리가 인사를 합니다.
이후 한참을 배스를 꼬셔 보았으나 이곳에서는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잠수교 하류 금호강교 아래로 이동 합니다.
금호강교 아래 도착하여 다리 아래부근에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옆꾸리 채비로 교체 하니 잔챙이 한마리 떨구고
장타치고 기다리는데 라인이 쭈 욱 때겨지네요.
보이지도 않고 힘을 제법 쓰기에 누치 인줄 알았는데
발앞에 와서야 배스로 확인을 했습니다.
물가에 끌어내어 보니 대략 4짜 중반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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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해 보니 정확이 4짜 반이네요
셀프도 한번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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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쪽에는 요런 잔챙이들이 가끔 한수씩 나와 줍니다.
이번에는 조금 씨알이 좋아졌읍니다.
이후 잔챙이 몇마리 더 하고는 바람도 많이 불고
비까지 내리고 있고 점심도 먹어야 하고 하여
철수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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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의 하세요
옷 단단히 챙겨 가지고 다니고 있읍니다.
헛,,,
이번에는 덩치 배스로 손맛을 진하게 보셧네요,,,,
축하드립니다.
잡아 본것 같읍니다.
큰것 한번 했읍니다. 고맙습니다.
오 4짜 중반... 큰놈 하셨네요.
구경 한것 같읍니다.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배스싸이즈가 좋네요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챙겨가시면서 낚시즐기셔요
마실 아재님도 건강 챙기면서 즐낚 하시기 바람니다.
4짜 중반 배스 땟깔이 아주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