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두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날씨가 겨울 답지 않게 따뜻 한데 실상 낚시가
잘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인지 고기가 안물어주어서 그런지..
지난 토요일에 어김없이 나의 놀아터인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하니 오전 10시20분경이네요.
다리 아래쪽으로 해서 겨울철에는 잘가지 않는곳을 둘러 보는데
안심권을 돌아 보고 다리 상류로 해서 가천동 잠수교 하류까지
더듬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를 못하고 다리 바로위 섬 까지 왔네요.
섬 중간 부분에서 입질 한번 받고 두번째 입질 받아 발앞에서 바늘 털고 가 버리네요.
조금 밑으로 이동 하여 지그헤드에 저의 겨울철 주무기인 스왐프웜 반똥가리
최대한 멀리 던저놓고 살살 끌러주는데 라인이 살짝 흐르기에
바로 훅킹 하니 로드에 전해오는 느낌이 배스다 하는 이 기뿜 다 아시죠
.
낚시 시작 한지 거의 두시간만에 배스 얼굴 보았읍니다
.
너무 기뻐서 사진 한번 더 찍어 보았읍니다.
금호강교 바로 위쪽에서 이날 두번째 배스 입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이 불어 주고 있어 낚시 하기는 좋았는데.
12시 20분까지 두시간동안 배스 두마리 잡고 철수 합니다.
가족 여러분 감기 조시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아직,,,
1월달입니다.
조금 더 있어야 배스들이 입을 열지 않을까요??
수고하셧습니다.
금년에는 딱 2번 밖에 못했어요.
추운데도 배스가역시 먹이활동을 하네요
루어를 따라오는것도 육안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장례식장에서 입질 없을 때
부부배서님 포인트가 생각나더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별로없는 것이 한가지 흠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금년에는 많이 게을러진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배스를 지난일요일에 처음 만났네요
오랜만이라서 작은거 두마리지만 좋았습니다~
손맛보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