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23번째.

안녕 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들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의 식구 점심 먹고 청도 삼신지에 오후 1시경에 도착하여 보니

삼신지 만수위네요. 만수위라 낚시 할만한곳 몇군데 되지도 않고 하여

그냥 나오려고 하다가 이왕 왔으니 몇번 던저 보고 가자 하여

좌측 골창까지 지그헤드 스왐프웜 끼워서 거의 한시간 동안

낚시 햇으나 무반응에 채비만 손실 하고 청도천 소라교 하류로 이동 합니다.

구 소라교는 철거 되였고 새 소라교는 아직 공사 중이네요.

소라교 하류쪽에서 딸래미만 한수 낚았는데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햇읍니다.

이곳도 별 반응이 없어 상류 소라보 위쪽으로 이동 하여

하류로 내려 오면서 배스 몇마리씩 손맞 보고 왔습니다.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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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제법 튼실한 배스로 한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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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해 보니 4짜가 조금 넘는 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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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야 잔챙이로 마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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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요런 잔챙이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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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딸래미가 사고를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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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시 게측해 보니 4짜 초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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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런 배스들 하고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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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녀석이 아주 깊숙히 산켜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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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딸래미와 집사람은 나 보다 큰 배스 들만 잡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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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의 장원급 배스 입니다.

집사람과 동시 히트 했는데.

집사람의 배스가 3짜 정도 이고 제가 잡은 배스는 2짜 정도인데

제[가 잡은 배스가 훨씬크게 보이지요.

오후가 되여 가니 잔챙이들이 마구 덤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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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타 일방으로 나와 줍니다.

작은 배스 인데도 산란전 인가 보입니다

오늘 청도천에서 집사람과 딸래미는 튼실한 배스와

추가수를 여러 마리 낚았으며.

저는 잔챙이로만 마릿수(21)로 만족 해야 했습니다.

남은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 일요일 모두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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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길에 곷사진 한번 찍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