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55번째.
안녕 하세요.
오전에 집사람 볼일 때문에 시내 잠시 다녀 와서
일은 점심을 먹고 비가 오락 가락 하는데 가까운 연호지에
도착하니 12시 반이 지낫네요.
다행이 비가 개이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 낚시 하기
좋은 날시 인데 배스가 잘 물어 줄려는지.
일단 오늘 조과 목표 5마리로 정하고
지그헤드로 시작 합니다.
무너미 부근에서 낚시 시작 한지 한30여분이 지난후에야
첫 배스 구경 합니다.
오늘 다섯 마리 목표 달성 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네요.
뒤이어 집사람도 첫 마수를 했는데 연호지 싸이즈 치고는
대물급 입니다.
그리고 도 한동안 입질이 없습니다.골드웜표 미니 황동 버즈 달아
배수구 주변 앞둑근처 공략해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다운샷 채비로 교체 합니다.
앞둑에 다녀온 사이에 집사람은 다운샷 채비로 추가로 네마리나
낚았다는데 나는 달랑 한마리 밖에요.
다운샷으로 교체 하여 겨우 추가로 한수 햇습니다.
이후 안쪽 골창으로 가면서 몇가지 루어 교체 하여 보았지만
약한 입질만 몇번 받았지만 랜딩에 실패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안족 골창 근처에서 애기 배스만 올라와서
댓 마리 잡고 턴하여 나오면서 재 공략 합니다.
연호지에서 블르길 잡기 참 어려운데 오늘 한마리 낚았네요.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하기에 철수길에 집사람 마지막 배스네요.
12시 반에서 오후 3시 까지 약 2시간 반동안에 그림에 담을수 있는 배스
각자 두마리를 제외 하곤 모두가 애기 배스 들입니다.
집사람이 오늘 총 9수. 제가 7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주말 이네요. 즐겁게보내시고 출조 하시는 분들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543)
연호지에서 대장배스가 낚였네요.
연호지 대물급은 틀임 없습니다.
연호지 싸이즈가 점점 커지는것같습니다
오늘도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배스가 잘 크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 입니다.
사모님 잡으신 배스는 4짜급인데
혹시 저 때문에 계측안하신게 아닙니까?
.
회원님들 열흘 정도는 4짜급 못잡도록
속으로 기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