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63번째.
안녕 하세요.
지난주에는 저히 부부 휴가겸 2박 3일 동안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대청댐으로 인하여 고향이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한두 사람이 고향을 지키고
있어서 타지방에 있는 친구 몇명 불러서 2박 3일 동안 수다 떨다 왔습니다.
가깝게는 5-6년 멀게는 10년이 넘어서 맞나 보니 대부분이 나이가 들어서
허리 꼬브라진 친구.걸음을 제대로 겉지 못하는 친구.모두가 머리는 백발이 다 되였으나
그래도 맞나서 이야기 하다 보니 마음은 어릴때의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고
즐겁기만 하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맞나기로 약속은 했으나 앞으로의 세월이 잘 허락해
주려는지 생각하니 한심 하기도 합니다. 조행기 쓰다 엉뚱한데로 흘럿네요.
지난 토요일 오후에 우리 세 식구 소라보와 소라교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소라보 바로 아래 부근인데 잔챙이로 마수를 하고는 이후에
소라교 상하류에서도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겨우 꽝만
면 하고 왔습니다.
같은 장소 인데 집사람은 첫수는 도중에 털리고
이녀석은 두번째 배스네요.
우리 딸래미 요즘 블르길을 잘 잡아 냅니다.
집사람도 블르길 튼실한놈으로 낚았네요.
소라교 상류 인데 제가 멀리 있어서 땡겨 찍었는데도
아주 작게 나왔네요.
이후 집사람과 딸래미는 배스 몇마리. 블르길 몇마리 더 낚았는데
제가 더워서 다리 아래 그는에서 쉬느라고 사진이 없습니다.
내일 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 하나 봄니다. 안전 운행 하시기 바라며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570)
벌써 여름이 왔네요.
기념 번개모임을 언제해야할지
달력을 들썩여보아야겠습니다. ^^
저도 와이프랑 같이 낚시가보고싶은데 낚시가서한번 물에빠지고나서 낚시얘기만꺼내도 싫어하네요
손맛을 꾸준히 보고 계시네요
사진에 시간대를보니 한참더울때인것같은데요
낚시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소라보는 분위기 참좋아보입니다
저도 이날 금호강에서 잔챙이 두마리 잡고왔습니다
더위에 건강챙기시면사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