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73번째.
안녕 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새만금 방조제에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경에 집에서 출발 하여
앞산 터널을 거쳐 팔팔 고속도를 거쳐 장수와 전주를 거쳐서
부안 새만금 입구에 도착하는데 소요 시간이 무려 5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이유는 88 고속도로가 요즘 확장 공사중입니다.
파동 에서 상인동으로 가는 앞산 터넬
공사 중인 88저속 도로 입니다.
모두 잘 아시는 마이산이지요.
인증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새만금 방조제에 풍력 발전기도 보이네요.
휴게소에 새만금 풍력 발전소
산업 단지와 농업 용지가 수천만평이나 된다네요.
옛날 군산 세관인데 아직도 보관 중이네요.
돌게장도 먹고, 팥빵이 유명한 이성당, 줄이 엄청납니다
일본식 건물은 거의 음식점이고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 사진관, 제일 아래 심은하 사진이네요
일요일 아침에 낚시좀 하려고 바다가에 나가 보니 물이 너무 빠져 나가
대부분 뻘밭이네요. 조개만 몇마리 주어 봤습니다.
구향시에는 호남고속도를 타고 대전을 거처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 먹고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후 1시가 넘었네요.
지남 비로 인하여 물도 아직 많고 골드웜표 황동 버즈로 한참을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지그헤드로 교체해 보아도 역시 마찬가지네요.
강 안쪽으로 들어가 여울가에서 반똥가리 웜으로 겨우 마수 합니다.
작지만 두번째도 바로 얼굴 보여 줍니다.
잔챵이 두어수 추가 하고 여울 깊은곳에서 튼실한배스가
나와 줍니다.4짜는 될것 같습니다.
셀카도 한장 찍습니다.
물색이 좀 탁하니 배스 색갈이 검습니다.
미노우. 크랑크. 스베등으로 교체해 보았으나 오직 웜에만 반응이 오네요.
요기는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바로 아래 인데잔챙이 배스가
어지간이 배가 곱파던지 웜을 깊숙히 먹어 버렸네요.
수초가에 웜을 끌어 주는데 덥썩 물어 주네요.
여름에는 이곳 여울에 끄리가 잘 낚이는데 오늘은 일절 반응이 없습니다.
오후 4시반 까지 애기 배스 포함 하여 12마리 잡고 왔습니다.
그리고 보니 8월 마지막 날이네요. 한달후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653)
즐거운 여행도 다녀오시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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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많은 마릿수를 잡으시네요
저는 금호대교 에서 낚시했습니다
금호강 본류대 물은 시원하게 느껴지고
똥통 하류쪽은 뜨뜻하데요
항상 건강 잘챙기시면서즐낚하세요
653....653.... 대단 하십니다. 653...
먼길 다녀오셨네요.
군산... 인근에 도도님의 홍원항이 있죠. ^^
88보다는 대전으로 돌아가는편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들려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늘 잘 잡아내시는 것 같습니다.
조과가 별로 변함이 없습니다.
배스잡기 힘든 때라고도 하고 다들 조황이 시원찮은데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