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75번째 (통산 975번)
안녕 하세요.
작년 까지만 해도 매 행사때 마다 100회를 무난하게 마추었는데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게을러서 그런지 지금이 9월 인데도 100회 근처에도 못 미치네요.
나이를 마니 먹어서 그런가 보다 너그러히 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전에 볼일 보고 점심 먹고 저히 부부 오늘도 청도 삼신지 다녀 왔습니다.
오후 1시경에 삼신지 도착 하여 무너미에 들어 서니 삼신지 거의 만수위 입니다.
무너미 새물 유입구 부근에서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합니다.
저는 입질만 한번 받고는 반응이 없어 조금 안쪽으로 이동 합니다.
저수지 거의 만수위고 가장 자리는 나무와 풀이 많아서
워킹으로는 낚시 할데가 별로 없네요.
풀속에 들어가 저도 작지만 마수 했습니다.
이후 몇마리 더 추가 하지만 너무 작아서 바로 방생 합니다.
얼마나 작은지 씨테일 웜 길이 보다 작네요.
이번에는 3짜 중반이 넘는 배스 한마리 제대로 손맞을 보았네요.
오늘 마지막 배스 인데 턱걸이 3짜정도 입니다.
사진아래와같이 수위가 많아 지니까 가장 자리에는 부유물도 많고
오후에는 햇빛이 쨍 하니 너무 더워서 바로 철수 합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 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662)
제가 바로위에 어제 다녀왔던 삼신지 조행기 쓰고 아래 부부배스님 조행기를 보니
또 삼신지네요.
부부배스님 덕분에 삼신지 가서 마릿수하고 왔습니다.
(제 기준 마릿수는 두자리 숫자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셔서 느긋이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탈이라도 나실까 걱정이 많이되어서 매번 드리는 말씀이네요.
늘 건강 잘 유지되시길 빕니다.
몇번 언급했었지만 지금은
삼신지가 최고 포인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