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88번째.
안녕 하세요.
몇년만에 시지에 있는 구천지를 찾아 봤습니다.
이곳 구천지는 몇년전에 공원 조성 하느라
저수지 물을 거의 다 빼 버려서 몇년 가지 않던 곳인데
오늘 오후에 저수지에 들려 한바뀌 돌아 보았는데
바람이 많이 부러서 인지 거의 한시간 동안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금호강으로 이동 합니다.
그래도 집사람은 잘 잡아 내네요.
이배스가 두번째 배스인데 조기급 싸이즈 입니다.
저도 분발 하여 한마리 걸었는데 제법 땡겨 가기에
튼실한 배스로 알았는데 손님이네요.
사진 한번 더 찍어 주고는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날씨가 추워 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 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26)
메기 가끔 잡혀나오면 가물치로 잘못봐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그러는 어종이죠.
메기 개체수는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저수지 물빠졌을때 보면 엄청 나더군요.
15.10.28. 19:3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요즘 배스든 손님 고기든 엿날 만큼 없는것 같습니다.
15.10.30. 10:08
어려운 시기에 그래도 나갔다하면 꽝은 없내요
거기다 메기까지 축하해요 손맛 감 기 조 심 하 셔 요ㅡ
15.10.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