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91번째.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 늦게 금호강교 상류에 다녀 왔습니다.
아직 날씨도 쌀쌀 하고 바람도 조금 불고 그래도
낚시 하는데는 별 지장 없겠다 생각 되여
바지 장화로 무장 하고 금호강교 바로 위 섬으로 이동 하여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채워 배스 불러 봄니다.
반응이 없기에 스왐프웜 긴것으로 옆꾸리 채비하여
살살 끌어 주니 요런녀석이 얼굴 보여 주네요.
그리고선 이후 섬을 한바귀 도았으아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오전 12시에 철수 합니다
집사람은 오늘 꽝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35)
금호강 풍경도 점점 추워지네요.
어머님 꽝을 하셨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다음엔 더 큰 배스를 잡아내실겁니다.
15.11.02. 15:1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항상 잘 잡는데 이날은 꽝을 못 면하네요.
15.11.03. 18:12
이때쯤이면 배스 활성도가좋아 낚시하기가
재미있을때인데 올해는 배스얼굴보기가
많이 힘드네요
15.11.02. 21:41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골드 웜님 말씀처럼 올가을은 배스 흉년 인가 봄니다.
15.11.0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