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97번째 (통합997회)
안녕 하세요.
오늘 점심 먹고 나니 집사람이 오늘은
경산 오목천에 가보자 합니다.
12시가 넘어 백안동 백안교 하류에 도착하여
지그헤드와 스피너 날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도 맑아서인지 입질 한번 받지 목하고
가일교 상류 보 위쪽에 도착 합니다.
지그헤드에는 청태가 너무 많이 달려 나와서
스베로 교체하여 장타 날려 보았는데 첫타에
3짜정도로 마수 했습니다.
스베 계속 날려 보았으나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약간 하류 보 바로 위쪽으로 이동하여
이번에는 다운샷으로 교체 하니 바로 나와주네요.
게측해 보니 3짜 중반 정도 입니다.
세번째 배스 인데 3짜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제법 힘도 쓰고 크기도 조금 나아진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배스 인데 역시 3짜중반 정도 입니다.
날씨가 조금 추워서 그런지 대부분 보 가운데에서
나와 줍니다.
오늘 여섯번째 배스 입니다.
입곱번째 배스 인데 씨알이 거의 비슷 비슷 합니다.
여덜번째 배스로 오늘 마지막 배스 인것 같습니다.
이후 오후 2시까지 낚시 하고 오후 3시반에 치과에 예약이
돼있어 바로 철수 했습니다.
오늘 집사람은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채비만 손실762)
했다 합니다.
그럼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
개인적으로 30급만 되어도 손맛이 좋던데, 30급 잡기가 쉽지 않은데
변함없이 잘 잡아내십니다.
반겨 주는거 같습니다.
마릿수 엄청 많네요.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