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99번째.(통합 999회)
안녕 하세요.
일기예보에 토요일부터 비가 내리나 하여
어제 금요일에 99번째를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비가 내리는 관계로 99번을 채우지 못하고 100회를
맞는구나 생각 했는데 다행이 오늘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그쳣네요. 오전에 몇가지 일을 보고 나서 남천 마지막 보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였습니다.
비온후 이곳 남천 마지막 보 아래에서 강준치가 나오기 때문에
크랑크 작은것 달아 물가에서 첫 캐스팅에 끄리가 반겨 줍니다.
두번째로 예상대로 강준치가 나와 주는데 싸이즈가 별로 입니다.
한번 캐스팅 하여 릴링중에 몇번찍 입질을 하는데
훅킹이 잘안되는 것은 무었일까요.
작은 크랑크로 준치 몇마리 낚고서 무었인가 크랑크 물고 어찌나 야단을
치는지 결국 탁 소리와 함께 크랑크 물고 달아 남니다.
작은 미노우 교체 하여 바로 바로 나와줍니다.
조금 큰 준치래야 50은 조금 조금 넘을것 같습니다.
라인 1.25.호 가 조금 큰 강준치가 몇번 흔들어 대니
탁 소리 내며 끊겨 나갑니다.
작은 미노우 하나 또 손실입니다.
이번에는 스푼에 나와주었는데 50은 넘는것 같습니다.
나오는 강준치 싸이즈가 40--60 이하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힘이 얼마나 좋든지 제법 큰놈을 낚았나 싶었는데
랜딩하고 보니 요렇게 걸려 나왔네요.
오늘 마지막 준치 이며 아마도 장원급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금호강에 들려 배스 얼굴이라도 보고 갈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 바로 철수 합니다.
내일 달서지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번째로 기대 했던 대로 강준치 이
강준치들이 아주 난리군요.
겨울 앞두고 군집현상이 심해지는듯 합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는2호 라인도 불안하여 2.5호로다시감아 금년 마무리낚시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