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04)
안녕 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설을 지나고 나니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기에
오늘 늦은 점심을 먹고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부근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다 되였네요.
저의 주력 채비인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워터 멜론으로
물가에 내려서 보니 날씨가 많이 따뜻하여 손이 시럽지 않습니다.
이곳은 어름도 찾아 볼수도 없구요.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아서 묵직하게 하게 느껴지는 오랫만의
손맞입니다.
계측해 보니 턱걸이 4짜네요. 힘도 제법 쓰고요.
얼마후 두번째 배스 3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역시 세번째도 같은 싸이즈로 얼굴 보여준 배스입니다.
이후 한동안 입질이 없어 자리 이동 합니다.
금호강교 바로 위쪽으로 이동 하여 몇가지 루어 교체 하여 보았으나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철수 준비 하는데 다리발 주변에 쓰레기가 널려 있어서
잠시 한봉다리 채우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출조하시는 분들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랬만에 조행기 올리셨네요
그동안 몸건강히 잘지내셨는지요
이제 조금씩 날씨가 풀리는것 같네요
요즘 배스 소식이 없다가 이제 여기저기
배스소식이 들리네요
저수지는 아직 배스들이 잘움직이지
않은것같습니다
배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겨울에 4짜면 손맛도 좋지요..
감축드립니다.
튼실한 배스 잡으셨네요.
낚시하신 곳은 수심도 별로 안나오는 곳일텐데.......(그래서 겨울철에 배스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그래도 잘 잡아내십니다.
마리수가 별로 입니다.
새해 첫 솔선수범은 부부배스님께서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