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08)
안녕 하세요.
어제 오후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후 3시 반경 인데 바람이 많이 불어 댐니다.
낚시 포기 하고 그냔 갈까 하다가 그래도 배스 얼굴 이라도 보고 가야지
하면서 물가로 내려 갑니다.
섬으로 이동 하여 저의 주력 무기인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첫 캐스팅에 얼굴 보여 주네요.
바람불고 춥기도 하였으나 배스 얼굴 보니 히미 조금 납니다.
게측해 보니 3짜 후반이네요.
이후 바람이 더 불어 대는데 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하면서
계속 웜 날려 보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웜이 이리 저리 날아다녀서
캐스팅 하기도 힘이 듬니다.
이렇게 한시간 반동안 배스 불어 보았지만 추가수 내지 못하고
겨우 꽝만 면하고 오후 5시가 조금 지나서 철수 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 합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밞니다.
감사 합니다.
배스낚시가 은근이 중독성이 좀 있는것같습니다
시간만 나면 물가에서 캐스팅한번해보고
배스 얼굴이나 한번보자는게 한마리잡으면
한마리만더 이러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하루해가
가는것같습니다 요즘 일기가 고르지 못하니
건강챙겨가시면서 배스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16.02.29. 11:4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중독성이 아니라 완전 중독이라 생각 합니다.
16.03.0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