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09)
안녕 하세요.
어제 오후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후3시 20분.
늘 하든 버릇대로 작은 지그헤드에 승왐프웜 반똥가리채워
물가에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캐스팅 해 보았으나
배스들이 날 잡아 봐라 하는듯이눈길 한번을 주지를 않습니다.
무슨 무기를 써야 배스 얼굴을 볼까 생각 하다가
골드웜표 황동 버즈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골드웜표 황동 버즈 수면을 끌고 오지 않고 스베마냥
수중 바닥층에 내려서 몇번 끌고 오지 오지않아
덜컥 한녀석 물어 줍니다.
날시는 따뜻하나 수온은 아직 인듯 배스가 무척
차겁습니다.
계측해 보니 3짜 중반이 아니 되네요.
이후에도 게속 버즈 날려 보았으나 추가수 내지 못하고
이번에는 바이브를 교체해 봄니다.
바이브도 성공 하지 못하고 세번째 타자로 미노우로 교체 합니다.
미노우로 교체한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직하게 끌려오는
느김 이네요.
게측해 보니 간신이 4짜를 넘어 섯네요.
이번에는 턱 걸이 3자정도로 한수 했습니다.
이후에에는 게속 미노우 날려 보았으나 더 이상 반응이 없어서
캐스팅 하면서 철수 합니다.
철수 하면서 양지쪽에 캐스팅하여 끌어 주는데 입질이 들어오느데
훅킹 실패. 그자리에 다시 던지니 이번에는 힘차게 물어 주네요.
이렇게 어제오후에 약 2시간 동안 웜에는 반응을 한번도 못 받고
버즈와 미노우로 4마리 배스 얼굴 보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 골드웜표 버즈로 해내셨군요...
예감이 좋을것 같은 기분이 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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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가 좋으네요
요즘은 두시간에 4마리면 휘파람불면서 귀가하겠는데요
저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