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25)
안녕 하세요.
월요일 금호강 안시묘 하류에 나가 보니
전일 내린 비로 인하여 강 수위가 늘어나 섬으로 갈수가
어렵게 되여 몇군데 던저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남천 마지막 보로
이동 합니다.
복숭아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이곳 남천 보에도 별 반응이 없다가 집사라미 한수 합니다.
남천 합수부 근처에서 겨우 면꽝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가창 정대 골짝과 청도 각북. 풍각 주변에
벗꼿 구경과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정대는 가창 정대 입구에서 골작 중간 까지 꽃이 피어 있고
그리고 재넘어 용천사 부근에서 청도 까지는 벗 꽃이 만개 했네요.
요 사진은 각북 면사무소 가기전이네요.
이곳도 같은 곳.
이곳 풍각 근처 입니다.
풍각 근처에서는 입질 한번 받고는
청도천 내려 가면서. 오늘도 역시 집사람이 먼저 한수 합니다.
이번에는 동시 히트.
저의 첫 마수는 얼라 배스라 바로 방생 하고 두번째 배스 입니다.
날은 따시어 기온이 오르는데 수온은 아직 차갑와서 그런지
입질이 매우 약하여 랜딩 중 많이 털리네요.
체구는 작아도 힘은 매우 좋습니다.
이번에는 잔챙이가 나와 줍니다.
집사람은 튼실한놈으로 잡아 냅니다.
이배스를 마지막으로 약 2시간 반동안 조행에 총 7수 하고
철수 합니다.
밤 부터 비 소식이네요. 운전 하시는분들 안전 운행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벚꽃 참 장관입니다.
어머님께선 늘.... 큰 고기 ^^
꽃구경도 한번 가야되는데..
두분이서 꽃구경에 낚시에..다정하심이 보기 너무 좋습니다^^
좋은 때 잘 다녀오셨네요.
벗꽃이 아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