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27)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조행기 이제야 쓰게 되네요.

 

먼저 토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오목천 가일교

 

근처로 나가 보니 아직 물색이 탁한 편입니다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스오마프웜 달아 배스 불러 봅니다.

 

   

 

 

  

잠시후에 3자 전후반쯤 되는 배스로 한수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배스는 아주 민망 싸이즈만  거의연타로

 

7곱마리 하고 더이상 의미가 없어 상류로 가보았으나 

 

상류에는 입질도 주지를 않네요.

 

턴하여 내려 오면서 입질 없이 라인을 글고 가네요.

 

무게감은 있는데 순순이 잘 나와 주네요.

 

 

 

 

 

 

랜딩 하고 보니 요런 거북이네요.

 

그것도 바늘이 등옆에 걸려 나왔습니다.

 

 

 

 

 

 

 

 

집사람도 가일교 아래쪽에서 이날 4마리 낚았다 합니다.

  

철수 하면서 내리고 위에서 집사람만 추가수 하고

 

바로 철수 합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

 

경산 와촌에 볼일이 있는데 마침 딸래미가 태워 준다기에

 

낚시대 챙겨 출발 합니다.

 

볼일 일찍 마치고 근처 봉정 어은리 잠수교로 달려 갑니다.

 

잠수교에 도착 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금호강 아직 물이 많네요. 그리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다리 주변에 낚시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하네요.

 

 

 

 

 

 

  

딸래미도 마수를 합니다.

 

저눈 입질도 받지 못하고 다리 아래쪽 보 바로 아래로 이동 합니다.

 

 

 

 

 

  

작은 미노우로 교체 하여 첫 캐스팅에 한수 하는데

 

딸래미가 랜딩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네요.

 

 

 

 

 

거의 발앞까지 나왔네요.

 

  

 

 

 

  

완전 물가에 도착 합니다.

 

 

 

 

 

 

 

 

 

주등이를 잡을려가 바늘에 찔릴까봐 미노우를 잡는 순간이네요.

 

 

 

 

 

 

 

  

제법 튼실한 배스네요.

 

 

 

 

 

 

 

  

4짜가 안되네요.여울이라 그런지 손 맛은 끝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입질이 없어 철수 하면서 문천에 들려 보았습니다.

 

 

 

 

 

 

 

  

  

문천지에 도착 하니 이곳도 태공 들이 진을 치고 있네요.

 

앞뚝 근처에 주차 시키고 뚝에서 몇번 캐스팅 하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춥기도 하고 낚시 하기 완전 악 조건 입니다.

 

할수 없이 바람이 조금 이라도 덜 부는 뚝 좌측편(대구대 정문 근처)으로

 

이동 합니다.

 

 

 

 

 

  

채비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바로 문천지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사진뒤에 사각 세멘트 구조물 주위에서 두번째 배스 입니다.

 

 

  

  

 

 

  

딸래미도 한수 합니다.

 

역시 딸래미가 잡은 배스네요.

 

 

 

 

 

 

 

 

  

집사람도 이곳 문천지에서 한수 합니다.

 

뒤에 보이는 그림이 대구대 정문 삼거리인가요.

 

 

이렇게 어제 일요일 금호강 봉정과 문천지 둘러 보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