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32)
안녕 하세요.
즐거운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시죠.
지난 3일 남천 보에 강준치 보러 갔다가
물이 너무 줄어서 강준치는 구경 못하고
크랑크에 겨우 걱지 한마리 보고 왔고요.
그리고 어제 오후에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나가 보니
금호강은 아직 물이 많은 편이네요.
잘나오는 포인트 뒤저 보았지만 입질 한번 주지를 않습니다.
강 중앙으로 이동 하니 큰 배스는 어디로 가고
잔챙이 몇마리만 보고 왔습니다.
크랑크에 나와준 꺽지. 요즘은 꺽지. 끄리 보기가
쉽지를 않은것 같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아까시아 꽃 향기가 코를 시원하게 해주지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시작을 했는데 입질만 받고 훅킹이
안돼 반똥가리로 교체하여 마수 합니다.
배스 생김으로 보아 산란이 끝난 모양입니다.
체구는 별로인데 여울에서 낚아서 손맞은 끝내 줍니다.
배스 들이 날씬해졌습니다.
이배스를 긑으로 오후 5시가지 조행에 8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아직 금호강 물도 많고 수온도 차가운 편이라 그런지
입질이 좋지를 않은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매일 조행기 보고있으면서 건강히 잘지내시고
계시다는 뜻으로 보고있습니다
꾸준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아카시아 꽃 향이 좋은데 미세먼지와 꽃가루 때문에 창문을 열어놓기가 그렇네요.
아카시아 꽃이 필 부렵이 참 좋은데.. 요즘은 많이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도 늘 손맛을 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