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43)
안녕 하세요
낚시 다녀 온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지난주 토요일 부터 어제 까지 와촌과 신녕에 4일을 쫒아 다녓더니 일주일이
후다닥 가버렸습니다.
해서 오늘 오후에는 집사람과 가가운 연호지 다녀 왔습니다.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다되였고 이미 많은 배서 분들이
연호지을 포진하고 이드군요.
저는 지그헤드. 집사람은 다운샷 채비 하여 물가에 서니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낚시 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오늘 연호지 배스들 반응이 별로 입니다.
저히집 화분에 지난 5월말 부터 피기 시작한 만데딜라 입니다.
가을 늦게 까지 계속 꽃을 피우지요.
오늘도 역시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합니다.
저도 조금 작지만 지그헤드로 한수 합니다.
두번째 배스 입니다.
제가 너무 멀리 있어서 당겨 찍었는데 세번째네요.
네번째 배스도 턱걸이3자로 연호지 싸이즈로는 괜찬은편입니다.
저는 잔챙이만 나와서 두어마리 바로 방생했습니다.
이번에는 더불 히트 햇네요.
오늘 마지막 배스 네요.
오늘 연호지에서는 집사람과 사이 좋게 각자 똑같이 7마리씩 했습니다.
철수 직전에 연호지에 배서 분들이 몇명인고 세어 보았더니
저히 내외 포함하여 총 16명이네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냇슴을 감사드리며 편안한밤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연호지 낚시하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도보로도 다니기좋고요
잔챙이지만 손맛도 볼수있고
두분 항상 같이다니시면서 낚시 즐기시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조행기 올려주세요
이제 사람이 많이 모이니 배스가 약아 진것 같습니다.
사모님께선 계속 빨간웜쓰시죠?
빨강색웜이 잘먹힌다는생각이 점점 굳어집니다
.
예전에 붕어낚시의 기본떡밥이
빨간떡밥이었잖습니까
볼 때마다
빨강웜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막상 필드 나가서 까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