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두번째 오짜 (1044)
?안녕 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낚시 다녀 왔습니다.
장마라고 하드니 비도 오지도 않고 덥기만 하다가
어제 비가 조금 내렷지요, 해서 오늘 아침에 남천보에
오전 10시가 다되여 도착하여 보니 수위도 조금 늘었고
물도 어제 비로 인하여 조금 탁한 편이네요.
먼저 미노우 달아 강분치를 노려 보았는데 강준치는 안보이고
끄리만 올라 옵니다.
그리고 나서는 입질도 거의 없는 상태. 몇가지 채비 교체해 보았으나
입질 전무 합니다. 다음은 크랑크로 교체해 봄니다.
크랑크로 교체하여 강준치 얼굴 보게 되였네요.
이번에는 묵직하게 제법 큰 강준치라고 생각 했는데
로드에 전해지는 느낌이 준치가 아님을 알고 서서히 랜딩 하기로 합니다.
랜딩에 성공 하고 나니 집사람도 크랑크로 교체 하여 동시 히트를 하네요.
크랑크가 완전 배스 입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 밖으로 나와서 게측해 보니 오십 초반은 충분 하네요.
집사람은 강준치는 못 잡고 대형 끄리 한수 합니다.
한동안 입질이 없어 노씽커로 3짜 초배기 배스 추가 합니다.
정오가 다되여 가니 날씨가 몹시더워서 철수 하면서
금년에 두번째 오짜 인증 사진 남겨 봄니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멋집니다
요즘 낚시 어렵다고 하는데
오짜 배스에 어종불문 마릿수까지
축하합니다
의외로 런커를 하게 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짜 멋지십니다.
그리고 모자가 한 10년은 젊어보이게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물 감축 드립니다.
물살이 저리 심한 곳에서도 잡으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써가지고 강제 집행 합니다.
런커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올해 배스 한마리도 못 잡았는데...
축하드립니다.
오짜 배스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