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74)
?안녕 하세요.
어제 오후에도 낚시 자이 챙겨서 집을 나서 봄니다.
연호 로타리 다가서야 바지 장화를 챙겨오지 않은것이
생각 나네요. 다시 돌아가서 가져 올수도 없고
장화 없으면 요즘 내 능력으로는 배스 얼굴 보기 어렵고..
하여 얼마전 부터 경산에 볼일이 있었는데 일단 볼일 부터 보고서
낚시는 그다음에 생각하자 하고 경산으로 가서 볼일 끝나고 나니
오후 3시가 다되여 갑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오목천 가일교 상류로 이동을 합니다.
가일교 위에서 오목천 상류를 바라 보니 우측 서쪽에는 해가 넘어가
오목천에 그늘이 지어 있고 하여 다리 좌측 상류 양지쪽을
택해 봤습니다.
저의 주력인 지그헤드에 반똥가리로 잔잔한 오목천에
캐스팅 하여 살살 릴링해오는데 첫타에 반으이 오네요.
그리고 이후엔 거의 한시간 동안 상.하류 뒤져 봤지만
추가수 내지 못하고 이동 합니다.
경산 남천 마지막 보에 오후 4시가 넘어 도착하니
이곳 보에는 수위가 너무 줄어 있네요.
역시 채비는 지그헤드.
안나오네요.
채비 교체 들어 감니다. 전날 재미 보았던 작은 미노우로요.
교체 하여 몇번 캐스팅해 봐도 안나오기에 사진뒤에 보이는
하얗게 거품이 나는곳에 캐스팅 하여 살짝 트위칭에
이곳 남천 배스 얼굴 보여 줍니다.
목표 세마리는 못 했지만 두수로 만족 하고
시간도 오후 4시가 넘어서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금년에 마지막 조행기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듬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묵은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닥아오는 새해에
가내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라면서 내년에 다시 찹아 뵙겠습니다.
한해 동안 저히 부부를 아껴주신 골두웜 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내년에도 두분 모두 건강한 모습을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사모님께선 많이 좋아지셨겠지요?
내년에도 사모님이 더 잘잡아내시는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하드베잇 낚시를 하도 안해봐서 . . . . .
한번 챙겨 가봐야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따뜻한 봄부터는 낚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