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82)
?안녕 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 하나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 합니다.
오늘은 청도로 돼지 감자 캐러 가자 합니다.
옷 단단이 입고 팔조령 넘어 감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 청도천에 도착하여
배스 얼굴 보기 위해 하드와 웜 번갈아 가면서 배스 불러 보았으나
완전 무 반응이네요
잠시 낙시 접어 두고 청도천 강가에 돼지 감자 캐기 시작하여
둘이서 약 한시간 정도 캐니 제법 많이 캣습니다.
빵으로 점심 해결 하고 청도천 하류로 이동 하여
다시 배스 불러 봄니다.
오후가 되니까 수온이 올라서 인지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아서
오늘 첫 마수입니다.
두번째 배스는 연타로 나왓는데 싸이즈가 괜찬아 보입니다.
한동안 입질이 뜸 하더니 입질 없이 바로 물어 주네요.
수온이 차서 그런지 별 반항 없이 순순이 항복하네요.
게측해 보니 4짜초빼기 정도 입니다.
요것이 돼지 감자 입니다.
혈압과 당뇨에 좋다고들 하는군요.
내일은 금호강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돼지감자를 심어서 캐는게 아니고 저렇게 야생에서 자라는것도 있네요.전 농사지어서 캐는줄 알았습니다. 4짜는 빵이 좋습니다.
17.03.28. 18:1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옛날 우리 어릴적에는 농사 짖는것이 없고 거의가 야생이었는데
언젠가 부터 뭣에 좋다 하면서 농사를 짖게 된것 같습니다.
언젠가 부터 뭣에 좋다 하면서 농사를 짖게 된것 같습니다.
17.03.29. 16:07
4짜가 빵빵합니다
돼지감자 저도 노지에서 캐는건 처음보네요
돼지감자 저도 노지에서 캐는건 처음보네요
17.03.28. 18:38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배윤권(불량배스)
수온이 차서 그런지 손맞도 느끼지 않을 정도에서
끌려 나오네요.
끌려 나오네요.
17.03.29. 16:08
아침 저녁 기온차 때문인지 배스낚시 어렵다는데
꾸준이 손맛보시네요 사진 찍는 기술이 상당이 좋습니다
줄자로 재지않았으면 5짜인줄 알겠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7.03.28. 21:4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사진도 오래 찍다 보니 쪼매 찍는 기술이 느는것 같습니다.
17.03.29. 16:09
전 하루 낚시에 3마리만 잡혀도
하는맘으로 나서는데 감자 캐가면서도
너무쉽게 잡으십니다
,
모르는분들은 배스는 던지면 막나오는줄 알겠습니다
17.03.28. 23:2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요즘 쉽지를 안네요. 집사람은 이틀이나 꽝맞았어요.
17.03.29. 16:11
돼지감자가 노지에서도 있군요...
처가집에 돼지감자 수확할때 한뿌리 제대로 걸리니까 엄청나게 나오더군요.
장아찌 담궈서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17.03.29. 00:3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몇년 전만 해도 노지에 제법 많았는데 이제는 노지에서
볼수가 힘이 듬니다.
낚시 하면서 개울가에 있는곳을 몇군데 봐놨습니다.
볼수가 힘이 듬니다.
낚시 하면서 개울가에 있는곳을 몇군데 봐놨습니다.
17.03.2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