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85)
?안녕 하세요.
요즘 낚시 하기 좋은 계절 인데
짬 낚시만 하다 보니 조괴도 별로네요.
그리고 나이가 들다 보니 손발력도 떨어지고 아울러
게울러저 조행기도 뒤로 미루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와 어제 오후 오목천 자인교 하류
조행기 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오목천 자인교 바로 아래 부근 수심이 낮은곳임니다
딸래미가 먼저 한수 걸어 냅니다.
4짜는 되는것 같습니다.
웜에는 반응이 없어 저의 자작 미니스베로
첫 배스 입니다.
역시 스베에 두번째로 3짜 중반 정도 입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집사람과같이 역시 일요일 같은 장소 입니다.
채비는 다운샷이고요.
4짜 초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후 튼실한녀석 한수 걸었는데 수초 감아서 라인과 함께
터저 버리고 나서는 입질도 뚝 하네요.
그사이에 뒤에서 인사 하기에 돌아 보니 중증님 지나다가
들리셧다 합니다. 거의 1년만에 뵈오니 반가웠습니다.
낚시 하다 보니 차 한잔 나누지도 못했네요.
이후 반응이 없어 스베로 교체 하여 잔챙이 한수 하고 철수 합니다.
집사람은 잔챙이라 바로 방생 했기에 사진이 없습니다.
밖에 바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두 안전 운행 하시기 바라며
남은 시간 기뿜이 둠뿍하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자작루어로 잡는 기쁨은 예나 지금이나... 두배이상이죠.
오늘도 선물 보내려고 만들어놓은 스피너베이트들이 한가득입니다.
버뜩 한분한분께 보내드려야하는데,
이놈에 게으름이 문제네요.
4짜 이상의 봄배스들의 힘은 대단하죠.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오목천 자인교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4짜급이 저리쉽게 쑥쑥 나오니 . . . .
대여섯시간씩 낚시해도 다섯마리잡기가
정말어렵던데
.
중증님도 낚시는 하시는모양입니다
물가서 만나시는걸보니.
튼실한 배스 몇마리 낚을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이즈가 좋습니다.
터트린 배스 조금 아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