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144 )

?안녕 하세요.

조석으로는 날씨가 쌀쌀하지만 낮에는 날씨가 좋아 낚시하기에

딱 이기에 연 3일을 계속 낚시 다녀 왔네요.

12일 금요일 오후에는 나홀로 오목천 13일 토요일에는 영일만 뜬방에

삼치 보러 갔다가 삼치 얼굴도 못 보고 고등어.병에돔과 쥐치등 잡어

몇마리씩 잡아 왔고요. 어제 일요일에는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12일 남천보에 가보니 물이 많이 줄었네요. 작은 미노우 채워

첫 캐스팅에 작은 강준치가 먼저 얼굴 보여 줍니다.

그리고는 감감 무소식이기에  웜읋 교체하여 배스 한마리 얼굴 보여 주고는

역시 반응이 없어 오목천으로 자리 이동 합니다.

오목천 대정 펌프장 앞에서 잔챙이가 저를 반겨 줍니다.

오목천 추가수 역시 잔챙이네요.

오목천에서 마지막 배스 잡고  점심 먹으러 철수 합니다.

그리고 어제 정도 삼신지에 가보니 수위도 조금 줄고

녹조도 많이 줄었는데 물색은 황토빗입니다.

골창 좌대에서 마수입니다.

마수 하고 사진 찍는 사이 집사람이 바로 한수 걸어 내기에

동시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

집사람은 연로 추가수 잡아 냅네요.

그리고는 반응이 없어 청도천 청도읍 근처 철교아로이동 합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조사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쪽에 들어가 작은 배스가 앙칼지게 흔들어 대며 얼굴 보여 줍니다.

요런 싸이가 드문 드문 나오는데 옆에서 베트남 젊은분들 블르길 잡다가

달라 하기에 모두 넘겨 주었네요.

싸이즈는 작아도 여울이라 그런지 손맞은 괜찬었습니다.

시간도 오후 2시가 다되어 가기에 점심도 먹어야 되것고  서둘러 철수 하고

점심 식사후 어제 청도 장날이라 시장봐가지고 귀가 하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