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봉정에서...
...가을인 듯 가을 아닌...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시골에 도착하니
동생 내외도 마침 도착하네요..
이것 저것 같이 하라고 하고선..
저는 집을 나섭니다..
오랜만에 동네 순찰을 돌아볼 요량으로..
먼저 대현지와
대장곡지를 가 봤지만..
많은 대낚꾼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패스...
봉정으로 이동..
이곳도 만만찮치만...
...어디서 잔챙이들만...
장화신고 간등간등하게 개울을 건너
중앙으로 이동하여
그렇게 부는 바람에 맞서..
스피너베이트도 날려보고
바이브도 날려보고..
프리리그도 날려보고 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원하는 지점에 착수는 불가하고..
백이 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다행...
바람부는 날엔
스피너베이트...
개코나...
바이브와
스피너베이트에
잔챙이만 나와주니..
이것도 감지덕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5시가 되어갈 무렵까지
던지고 감고 했지만
강하게 턱 거리는 입질은
결국에는 받지 못하고..
시골집으로 철수하여.
아버지, 동생내외, 아내랑 함께..
수고 했다고..
짜장면 한 그릇 쏘고 왔네요...^^
이조행기 봉정배스들은 모두 꽁치같이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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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부족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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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부족한거지....
18.10.30. 15:48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오월동주님 보여 드리려고..
그 멀고 험한 봉정으로 다시가야되나..
한참 고민중입니다....^^
18.11.02. 15:56
김인목(나도배서)
쉽지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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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며칠전 금호강갔다가서너시간동안
배스한마리 잡고온적 있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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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며칠전 금호강갔다가서너시간동안
배스한마리 잡고온적 있었거던요
18.11.07. 09:1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쉽지 않은 걸 예상하고..
오월동주님께는 미안하지만..
발길을 접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 데 많이 아쉽네요..^^
오월동주님께는 미안하지만..
발길을 접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 데 많이 아쉽네요..^^
18.11.07. 10:04
오월 동주님은 꽁치.
저는 조기같이 생겼네요. 제눈이 잘못 되였나요...
18.11.05. 16:32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요즘 배스들이 전부 어디 갔는 지..
잔챙이라도 많이 나와주면 좋을 텐데..
잔챙이도 간혹 나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잔챙이라도 많이 나와주면 좋을 텐데..
잔챙이도 간혹 나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8.11.07.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