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조행기가 2010년전..이였습니다 .
9년 이란 오랜 시간동안 낚시도 하긴 했지만 정신없이 살아 오느라 홈페이지에 들리지를 못했네요
홈페이지를 총각에서 시작해서 지금 결혼 2년차에 8월에 저희 2세가 태어나는 예비 아빠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자주 인사드리고 찾아 오겠습니다
여기는 조행기 게시판이니 조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6월 18일에서 6월 19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 저수지에서 짬낚시를 했습니다
근처에 볼일이있어서 아주 잠시 들렷어요
6월 18일 오전
예당지 아침 경치 입니다 배수가 많이되어 장화신고 들어갓어요
5인치 쉐드웜 버징 한수 합니다 부유물이 떠있는 곳 뒤쪽에서 슬슬 끌고 오니 덥썩 무네요
1시간 정도 3마리 걸고 일보러 갑니다
6월19일 오전 짬낚시 대략 10시정도 입니다 어제와 같은 패턴으로 도전 딱 2수 하고 철수 합니다
저수지 물이 많이 없어요 진입하실때 장화 필수 인거 같습니다 피딩 시간에는 연안으로 배스가 나오지만
그후는 좀 깊은 쪽에 머물러 있는거 같았습니다.
19일날은 운좋게 버징으로 다시 나오긴했지만
약간 배스를 화나게 귀찬게 해서 물은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상 조행기 였습니다 다음번에 또뵈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골드웜네가 이제 20년이 다되가고 있습니다.
저도 30대초반에 낚시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네요.
내년이면 저도 지천명 소리를 들어야할거 같습니다.
한때는 골드웜네가 너무 북적여서 정신없을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한가합니다.
한가한것이 저는 오히려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떠났고 또 다시 시작하고
그렇게 돌고도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나 카페도 한물 가는 분위기고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더군요.
그래도 문자와 사진으로 주고받는 조행기가 저는 더 정겹고 좋습니다.
복귀 대 환영입니다.
예당지나 수도권 조행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물이 많이 빠진게 낚시하기에는 좋아보입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손맛 아주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