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75 )
안녕 하세요.
지난 6월은 일을 쬐금 하다 보니 바쁘게 한달을 보내게 되였네요.
낚시 몇번 갓엇지만 장마로 인하여 끄리와 강준치 몇마리 얼굴 보고 지내 왔고
7월에 금호강 한번 청도천 다녀 왔는데 배스 잔챙이 몇마리 얼굴만
보고 왔습니다.
7월 초 비가내리고 몇일후 남천 마지막 보에 강준치 보러 갔엇는데
물이 너무 줄어서 인지 준치는 안보이고 배스 한마리 잡고는 무반응이네요.
금호강 합수부 로 이동 하니 금호간은 물색이 황토빛이 조금 남아 있는데
어렵게 배스 한마리 보고 날씨가 무더워 일찍 철수 햇고요.
7월 4일 청도천 상류에서는 눈으로만 배스 얼굴 보고
예리교 상류 보 아래에서 애기 배스가 반똥가리웜에 잔챙이만 몇마리 했네요.
반똥가리 던지면 물고 늘어 짐니다.
요배스는 2짜 중반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예리 다리 하류 보위쪽 입니다.
미노우( 훌 로팅)로 교체하여 첫타에 나와준 배스 입니다.
역시 잔챙이 인데 연타석으로물어 주네요.
미노우에 4연타 했는데 큰배스는 바늘털이 하였고
이배스를 마지막으로 철수 했으며
지난주 토요일 유등교 상류에서 이서 다리 아래까지 둘러 보고 왔습니다
여기는 유등교에서 이서교 사이 중간쯤 되는곳인데 웜에는 전연 반응이 없어
미노우에 겨우 잔챙이 한수 하고 상류로 이동 합니다.
이서 다리아래 보위에서 황동 스베에 나와 주네요.
큰배스는 어데로가고 잔챙이들만 나옵니다.
요배스는 3짜 정도는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사진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이서교 입니다.
여기는 이서 다리 아래인데 요정도 배스가 스베에 몇마리씩 얼굴 보여 주는 곳인데
이날은 겨우 한마리 하고 나서 일찍 철수 했습니다.
그래도 요 몇일은 바람도 불고 낚시 하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부부배스가 한달여만에 인사 드리고
무더운 여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
조행기가 많이 뜸하셔서...
어디 편찮으실까? 전화드려볼까? 그러던 참이었습니다.
청도천이나 금호강 상류쪽은 물이 좀 맑은편이네요.
올해는 더위가 좀 덜한거 같습니다.
몇년간 하도 더웠더니 이제 여름만 다가오면 겁부터 실실 났는데
이정도라면 충분히 버틸수 있을거 같네요.
맨날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속에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
금년 대구 지방은 덥지 않고 낚시 하기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