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173 )
?안녕 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집사람과같이 청도 삼신지에 다녀 왔습니다.
삼신지 안쪽 골창에 도착 하니 수위가 제법 줄었고.
바람이 불지 않아 수면은 완전 장판이고요 배스들이 떼를 지어 유영 하는
모습니이 육안으로 훤히 다보이네요.
불길한예감. 역시 입질 한하고 루어를 피하기에 급급 합니다.
그래도 집사람은 다운샷에 마수 하네요.
오전 9시 부터 정오까지 약 세시간을 여러 가지 루어 투척해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말았네요.
그나마 집사람은 작은싸이즈로 두마리 잡고 철수 하였고요,
그리고 오늘은 나 홀로 팔조령을 넘어가 청도천 유등교 상류에서 부터
예리 다리 아래 까지 탐사해 보고 왔습니다.
유등교와 이서 다리 중간쯤 됨니다.
입질이 전무 하다가 장타에 연타로 요런 작은 배스가 얼굴 보여 줍니다.
여기는 이서 다리 아래 교각 아래 그늘진곳에서 나오네요.
이다리 아래서 세번째 배스 씨알이 3짜정도 될것 같습니다.
이곳은 예리 다리 하류쪽 보위에서 오늘 마지막으로 한수 하고
다슬기 조금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5월 마지막 날이며 내일 주말이네요.
출조 하시는 모든분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청도쪽도 이제 여름모드로 들어가네요.
그늘이 좋은거 같습니다.
다리그늘이든 절벽그늘이든 보이면 들어가기 바쁘네요 ^^
19.06.07.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