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196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청도천 이서 다리아래 보에 오전 8시가 조금 지나 도착하여
보위에 서서 지그헤드와 스피너. 크랑크 및 미노우 교체해 가며
거의 한시간 가량 배스 불러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했네요.
다리 상류 서원 마을 앞 둥벙형에서 몇마리잡았고 이서 교각아래에서도
입질 한번 받지 못했습니다.
사진 뒤에 웅덩이형 안쪽에서 낚시 시작후 한시간이 지나서야
마수 했습니다.
씨알은 2짜가 조금 넘어 갈뜻 합니다.
요런 잔챙이들이 입질은 자주 했고요.
조용한 여울쪽에도 몇마리 나와 줍니다.
큼직한 꺽지도 한수 했고요.
바람이 없어 수면은 완전 장판이라 그나마 장타에 한마리씩 나옵니다.
여기는 이서교 와 상류 예리교 중간 인데
역시 개울건너 웅덩이서 나오네요.
요런 애기 배스 들이입질을 자주 해댐니다.
배스가 앙증스럽네요,
여울이라 그런지 2짜 후반 정도 밖에 안되는데
ㅎ힘은 장사네요.
물이 맑아 배스 때갈도 좋았구요.
이사진 앞에서 부터 예리교 상류 입니다.
싸이즈는 2짜 중반이 대부분이입니다.
고만 고만 합니다.
여기에는 거의 싸이즈가 자로 잰듯 합니다.
이배스 내년 산란 준비중..
시간 가는줄 모르게 낚시 중입니다.
이배스 잡고 호출 전화가 와서 점심 시간도 되여 가고
철수 했습니다.
미노우에 애기 배스 한마리 하고 거의 반똥가리 스왐프웜과
워터 멜론으로만 잡았습니다.
낚시 하기 좋은 날씨인데 또 태풍 소식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작은 배스 들이지만
20수 이상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꺽지가... 배스만하네요.
대단합니다.
역시 가을은 강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