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지 배스 만나러 가는 길
[낚시]
대구시 하빈지
하빈지 배스 만나러 가는 길
2020년 3월 28일[토]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하빈지 벚꽃배스들을 만나러 갑니다.
수초가 너무 많이 자라 처음에는 한참을 헤메다가 연안과 수초가 자라난 엣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것을 파악하고 스피너베이트로 집중공략 하였습니다.
텐덤 스피너베이트와 싱글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를 번갈아 가면서 공략하였습니다.
허우적님
은빛스푼님
배스만 만나는게 아니라 멋진 조우님들도 만나서 입낚시도 열심히 했습니다.
은빛스푼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하빈지의 평균사이즈 38cm정도의 배스들입니다.
철수하기전에 겨우 4짜가 넘는 배스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낚시장비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GLX 783 IMX
베이트 릴 : [도요피싱] JOHNNY MORRIS BLUE [쟈니 모리스 블루]
베이트 라인 : [TORAY] RUN GUN 카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 스피너베이트 3/8온스 텐덤형 & 싱글 콜로라도형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수지 안간지 2년이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아 연호대전때만 제외하고요
골드웜네루어낚시 올드멤버죠.
낚시라는 것으로 이케 끈질기게 이어나가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배스들이 3짜중반 정도만 나와주면 괜찮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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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님들과함께하는낚시는 또다른즐거움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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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까지 준비해서 벚꽃도 구경하고
어른들 소풍놀이가셨네요
하빈지 배스가 세월이 흘러도 38cm이상으로 안자라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도시락이 아니고요.
하빈지 옆에 식당에서 뜨끈뜨끈한 삐다구해장국으로 한사발 했습니다.
여러분들과
즐거운 배싱이네요.
배스도 좋지만.
배스만나러 가는 길의 벗꽃을
창문 열어놓고 만끽하는 기분이 와따일 듯 합니다.
하빈지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하여 너무 좋아서 차를 세우고 만끽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빈지에서 귀한 조우분들을 만나니 더더 좋았습니다.